어거지로 엔딩을 보기는 했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음. 하나의 게임을 5개로 쪼개 놓은 것 같아 보이는데... 완성도도 그리 높지 않음. (그러면서 가이드까지도 따로 팔아먹는 기이함을 선보임.) 의미없이 큰 던전에 의한 루즈한 스토리 진행, 알만툴의 한계로 인한 불편함들. 개인에 따라 동의하기 어렵거나 유치할 수 있는 엉성한 스토리. 심지어는 대화도 별로 없음. 캐릭터의 종잡을 수 없는 점프력. 특징 없이 비슷비슷한 패턴의 적과 주인공들. 큰 매력 없이 플레이 시간만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 알 수 없는 캐릭터별 장비 착용 시스템. 던전 내에서 길찾기하며 버튼 누르기 노가다가 게임 플레이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상점에 가는 것은 가뭄에 콩날 정도. 상점에 가면 장비보다는 반드시 회복템을 최대한 사는 것을 추천. 던전 내에서는 랜덤 인카운터가 아니라는 점이 천만 다행인 게임. 맵을 점프해서 탐험하는 점은 신선. BGM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 구슬을 모아서 스텟을 올리는 건 양날의 검. JRPG를 좋아하고 80% 이상 세일에 구매가 가능하다면 한번 해볼 만한 할지도. 다만 하나의 완전한 스토리도 아니고 대놓고 하나의 게임을 여러개로 쪼개서 우려먹는 시스템이므로... (1탄에서는 파티원 4명 모으면 그걸로 땡임) 가격 또한 큰 매리트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음. 이런 행태를 고치기 위해서라도 합본을 내놓으면 사서 스토리를 한번 구경하는 것을 추천. (그렇게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2.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