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찡그리는 이 하나 없는 화목한 거리 작고 아늑한 거리에 건물을 세워 주민과 미적 요소를 확보하고 거리를 번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늑하고 깜찍한 분위기의 비주얼과 편안한 느낌의 음악,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쉽고 단순한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지만 영어의 난이도가 크게 높진 않다. 새로운 건물 건설 및 가게 건물의 관리를 한 뒤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주민들의 움직임을 구경하게 되는데,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변장한 너구리를 찾아내거나 길거리 위에 나타난 고양이를 터치하며 추가로 돈을 벌 수 있다. 주민과 미적 요소 확보에 필요한 건물을 적당히 지어주면 각종 지표는 알아서 올라가 크게 부담을 안 느끼게 된다. 총 다섯 가지 미션이 존재하는데, 이 역시도 난이도가 아주 쉽다. 꼭 필요한 건물만 잘 건설해두면 주 미션이고 보조 미션이고 알아서 척척 깨질 정도다. 그나마 각 가게에서 젊은 주민이나 나이든 주민의 취향을 맞춰두는 것 정도가 의미가 있을 뿐. 사실상 도시 건설이라는 장르는 크게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조금만 지나면 건물 건설 및 관리보다도 쓰레기 줍기나 고양이 만지기 같은 상호작용에 좀 더 집중하게 된다. 따라서 도시 건설이라는 장르에 초점을 맞추면 한없이 단순하고 지루한 게임으로 취급되기 딱 좋다. 그보다는 아늑하고 깜찍한 거리의 비주얼 자체에 집중하는 편이 더 나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이 대단히 쉽다보니 적당히 필요한 것들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느긋이 거리의 풍경을 감상하길 권장한다. 약간의 수고만 더하면 알아서 따라오는 도전과제 100%는 보너스. https://blog.naver.com/kitpage/22336946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