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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ROPOLIS

Mutropolis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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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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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3 user reviews · 한국어 리뷰 3개
67% 긍정 · 33% 부정
추천
유용함
5
기록 시점 플레이 · 6.8시간2021.02.20 작성

게임 클리어까지는 6시간 넘게 걸린 거 같은데 진행하면서 많이 막히는 부분이 많았네요. 물론 퍼즐을 풀어가는 게임이다 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막혀서 힘들었어요. 이것저것 클릭해보면서 겨우 클리어했고 내용 자체는 재밌었어요.

추천
유용함
5
기록 시점 플레이 · 5.8시간2021.04.06 작성

경직된 틀을 그대로 답습하는 과거지향 공상과학 어드벤처 3000년대라는 머나먼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전설의 도시 뮤트로폴리스를 찾아 떠나는 고고학자 헨리 디존의 여정을 담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길쭉한 캐릭터들을 포함한 서양 카툰 풍의 그래픽과 더불어 특유의 양키 센스로 범벅을 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여러모로 90년대 어드벤처 게임을 지향한 듯한 게임이고, 교수가 납치되고 세계가 위기에 빠진 와중에도 서양식 조크를 꼬박꼬박 챙기는 한 없이 가벼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로맨스의 요소를 나름 깨알같이 챙기고 있단 점도 포인트. 스토리는 그럭저럭 볼 만한 수준은 된다. 다만 이야기의 배분과 완급조절이 다소 아쉬운 편인데, 액트 1에서 모험의 계기를 짧게 전달하고 액트 2에서 모험의 준비 과정을 보여준 것 까지는 좋았으나 정작 스토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액트 3의 구성이 좋지 못하다. 지나친 생략과 뜬금 없는 양상의 변화 등으로 고대 도시 뮤트로폴리스에 진입해 교수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는 과정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스토리에 밑바탕이 되는 각종 설정을 과감히 배제하고 될 대로 되란 식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데, 도리어 이로 인해 유쾌함과 진지함 사이의 어딘가를 심하게 헤메고 있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이 와중에 캐릭터들의 개성은 적절히 드러나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감도 있고 캐릭터의 개성에 대한 근거가 조금씩 부족해 각 캐릭터의 행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몰입하기가 좀 어렵다. (특히 이 게임은 여캐들이 유독 튄다. 물론 안 좋은 방향으로)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마스코트 격으로 내세운 로봇 맥스의 비중을 좀 더 키웠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으로써의 게임성은 다소 고전적이고 정형화된 서식을 그대로 따라간다. 특히 액트 2와 액트 3에선 이동할 곳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일정 시점 이후 단서나 힌트 제공이 뚝 끊겨 플레이어가 직접 헤매야 할 때가 많다. 여기에 각 상황에 요구되는 아이템 활용이나 조합도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 있어 스스로 답을 추론하기도 조금 까다롭다. 즉, 플레이어가 직접 헤딩하면서 해결책을 추론하는 고전적인 게임플레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 조금은 도가 지나친 감이 있다. 확실히 최근 트렌드와는 크게 엇나간 방향이고, 이로 인해 게임에 질릴 여지 또한 상당하다. 스토리는 분명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게임플레이는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요상한 게임이다. 자잘한 부분은 준수하지만 굵직한 부분에 있어 크게 인상 깊게 다가오진 못한다. 숲을 이루는 나무는 제법 튼실하나 정작 숲 자체가 돋보이지는 않는 형국이다. 그래도 한국어 번역도 된 게임이고 하니, 가벼운 분위기의 어드벤처 게임을 원하는 이들에겐 나름 추천할 만하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2308548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