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어진 턴은 단 1턴 뿐 ! One Turn Kill은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원(1) 턴에 스테이지를 끝내야하는 덱빌딩 게임이다. 이 게임은 그래픽적으로도 어디서 본 듯한 친숙한 느낌의 도트 그래픽과 함께 특이한 게임 스타일에 눈길이 가서 구매한 게임이었고, 비교적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진 게임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이 게임만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그것도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던 그런 게임이다. 우선 이 게임의 시스템이 독특한데, 총 20장으로 구성된 덱을 사용하는데 남은 덱뭉치가 곧 총 마냐량이된다. 즉 첫 턴이 시작되어 5장의 카드를 드로우하여 패를 구축하게 되고, 마나만큼 카드를 사용하면 덱에서 그 마나만큼 카드를 뽑게된다. 이렇게 반복하여 상대의 피를 한 턴에 끝내야하고, 만약 끝내지 못하고 턴엔드를 선언하면 곧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시스템일 수 있지만, 처음 플레이시 남은 마나량과 손패마나량 계산을 제대로 못하고 게임오버 되었지만,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덱을 구축하며 플레이하니 생각보다 재밌는 빌드도 나오고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었다. 일반적으로 4명의 보스와 싸울 수 있고 적 레벨을 올려다보면 3번째 보스 3레벨에서 다른 보스도 만날 수 있고, 보스 총 레벨이 일정 이상이 되면 오퍼레이터와도 싸울 수 있다. 각 보스마다 사용하는 패시브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 패시브를 이겨내가면서 1턴에 상대방 피를 줄여야해서 어느 정도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재미도 있었던 게임이다. 어떻게 보면 어려운 게임이 아닌가 싶지만, 카드를 강화할 수도 있고, 카드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떄문에 전략을 잘 짜면 충분히 엔딩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게임이다. 스토리적으로는 처음에는 무난하다 싶었는데, 마지막 반전에도 감동이 있어서 스토리적으로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플레이했던 덱 빌딩에서 살짝 벗어나서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맘에 들었고, 이야기를 길게 끊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도 잘 끊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타임도 판 당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도 추천하는 게임이다. 할인할 때 구매해서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하며 데모버전도 플레이 가능하니 구매 전에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