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양한 민속신앙의 신들에게 배달을 하는 미션으로 이루어져있다. 보스전에서는 신을 두들겨팬 뒤 물건을 배달한다. 이러한 패턴이 계속해서 반복되는데 여기에 새로운 맵이 열리고 퍼즐이 있고 다 좋은데 전투가 너무 밋밋하다. 처음엔 테크닉을 잘 활용하면 플레이어가 엄청난 강함을 지니게 되는걸까 싶었으나. 아니었다...캐릭터의 공격력은 더 강해지지 않는다. 중간중간 얻는 천혜라는 강화카드는 생각보다 성능 체감이 되지도 않는다. 새로운 스킬도 거의 없고 제한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두들겨 패기와 머리 위에 올라가서 쨈바르기로 반복되는 전투는 지루해진다. 게임재화로 구매하거나 맵에서 습득할 수 있는 공격 아이템들도 성능이 애매하다. 그래서인지 엄청 많이 퍼주긴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성능이 애매하다. 보스전도 다양한 패턴을 지녔지만 이 역시 주인공의 공격은 볼 것도 없다. 냅다 때리기뿐. 피하고 때린다. 아케이드 게임의 성격이 크다. 주인공의 성능 변화가 매우 적다. 맵이 고정이 아니라 일정 배달을 끝내면 새로운 스테이지로 넘어가듯 맵이 바뀐다. 스토리....라고 할 게 없다. 주인공의 심정. 세계관. 진행에 따라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게임 중반인데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어떤 신이 있고 물건을 원한다. 이것만 반복된다. 게임의 배경도 같은 톤으로 진행된다. 같은 오브젝트 비슷한 톤의 맵... 수려하다고 할 수 없다. 물론 아트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맵의 구성이 블럭타일로 꾸며져있다보니 게다가 거의 동일한 블럭들을 계속 보게되니 변화가 적어 지루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