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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CH QUEST

Patch Quest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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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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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대체로 긍정적 · 한국어 리뷰 55개
75% 긍정 · 25% 부정
추천
유용함
36
기록 시점 플레이 · 30.0시간2023.03.13 작성

미궁과도 같은 섬 중심에 캠프를 세운 뒤, 몬스터를 잡고, 유물을 모으고, 결국 고대 문명의 끝을 향해 탐험하는 게임. Patch Quest 는 Patchlantis - Patch 와 Atlantis 의 합성어로, 대충 패치로 이루어진 고대 문명 섬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려는 것 같다 - 를 탐험하면서 각종 동식물을 수집하는 게임으로, 장르에 로그라이트 + 탄막 / 슈팅 + 메트로배니아 + 콜렉터톤 / 생명체 수집가 의 4종류가 혼합된 극한의 혼종 게임이다. 뭔가 장르 태그만 보면 아이작 또는 건전처럼 전략성 + 랜덤한 아이템을 먹는 재미가 합쳐진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이 게임은 그러한 면보다는 확실한 엔딩이 있다 + 수집에 초점이 강하게 맞추어져 있다는 면에서 생명체 수집류 장르의 입김이 더 강한 게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내 섬을 탐험하는 데는 주인공이 기본으로 지니고 다니는 원거리 공격의 총 + 몬스터를 타면서 쓸 수 있는 동물마다 고유한 기술들로 섬을 계속 탐험하고 결국 곳곳에 흩뿌려져 있는 보스들 및 던전들을 탐험하는 게 목표이긴 하지만, 판마다 독특한 아이템이나 빌드를 짠다는 느낌보다는 탐험을 하며 지름길을 열어 앞으로의 여정을 편리하게 함과 동시에 동식물을 채워가며 도감을 완성하는 여정이 게임의 재미 요소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보자면 : 1. 생각보다 꽤 넓은 게임 내 세상과 다양한 동식물, 하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첫 탐험의 시작은 정글에서 시작하지만 게임을 마칠 때쯤 되면 약 12종의 환경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으며, 각 지역마다 볼 수 있는 생명체의 종류가 달라서, 처음으로 게임 내 지역을 보았을 때 수집 욕구가 솟아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하나의 지역 안에도 소지역들이 있어서 - 예를 들자면, 화석 지역 안에는 젤리 테마의 지역이 있는데, 여기에는 다른 화석 지역에서는 잘 안 나오는 젤리 공룡들과 사탕 위주의 식물들이 중심적으로 나온다 - 하나의 큰 지역 안에도 나름 생물 다양성을 구비해 두어 플레이어가 덜 지루하게 만들어 두었다. 식물들의 경우는 게임 내 패치 (화면 한 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를 이동하다 보면 채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어 탐험을 오래 하면 많은 식물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식물을 모아서 뭐하냐? 일단은 도감을 채우는 데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 있지만, 이거 말고도 채집한 식물의 수에 따라 캐릭터를 레벨업 하여 몇몇 유용한 패시브 능력들을 해금할 수 있고, 만약 도감을 모두 채웠다고 해도, 모험을 하다 보이는 빈 공간에 식물을 심어서, 매 모험마다 해당 공간에 도달했을 시 식물의 버프를 받아 캐릭터를 그 판 동안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즉, 채집의 일차적인 목적은 게임 내 모든 컨텐츠를 즐기고 도감을 완성한다는 원초적 탐험 욕구이긴 하지만, 단순히 도감을 채우는 목표에서 마치지는 않고 소소한 이점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는 게 괜찮았다. 동물의 경우는 올가미를 동물에게 건 뒤 한 바퀴를 돌리면 해당 동물의 등에 타서 그 동물의 능력을 사용해 게임을 더 편하게 이끌 수 있다. 동물을 타고 모험을 할수록 점점 쓸 수 있는 스킬이 늘어나기 때문에 - 이 스킬의 종류는 초기화 되지 않아서 게임을 하다 보면 모든 동물의 스킬을 해금하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 다양한 동물을 타는 매력이 있고, 여기에 더해 동물을 무한정으로 타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 스태미나가 다하면 퇴근하기 때문에 슬슬 내려야 할 것 같으면 다른 동물로 갈아타야 해서 한 동물로 고착화되는 현상을 어느 정도 방지해 두었다. 다만, 그렇다고 모든 동물이 독특하거나 유용하다고 하기에는 약간의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비록 모든 동물이 생김새는 독특하거나 개성있었다고 할 수 있었지만, 막상 동물들이 쓰는 스킬은 돌려쓰거나 다른 동물들이 같은 스킬을 공유한다고 느낄 수 있는 스킬 배치가 많았다. 이 때문에 게임 내 존재하는 약 50종의 동물 중 결국 유용하게 쓰는 동물은 약 10종도 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동물의 궁극기 - 전투 중 한번만 쓸 수 있는 강력한 기술 - 의 경우는 그래도 개성이 있었다고 생각되었으며, 비록 동물 간 기술 관련 기술이 충분히 가지각색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있어도 다양한 생김새의 동물을 넣어 둔 것과, 동물 간 패시브와 기술들이 돌려막기처럼 보일 수 있어도 같은 재료 안 다른 조합을 시도 하였다는 것 때문에 너무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2. 탄막 향이 좀 있는 로그라이트 + 메트로배니아 형식의 게임플레이. 하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 Patch Quest 는 탐험하면 탐험할수록 몬스터들이 강해져서 결국 기지로 돌아가 재정비하고 다시 탐험읗 시작하는 반복적 로그라이트 형태의 게임이다. 강해진다는 건 체력이 높아진다는 것 말고도 탄막이 빨라지고 데미지가 강해진다는 말이며, 이 때문에 노멀 난이도 기준 400패치 정도 이동하면 탄속이 무슨 카페인 중독자가 난사하는 것 마냥 탄속이 매우 빨라진다. 이러면 게임 내 모든 세상을 탐험하다가 말라 죽겠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다행히 게임을 하다 보면 지름길을 해금할 수 있어 메인 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도 몬스터들이 너무 강해지지 않은 채로 진입할 수 있는 경로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게임 내 플레이어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한 판만에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보는 걸 간접적으로 막으면서도, 여러 번 플레이를 하게 되면 원하는 장소에 진입하는 행위가 쉬워지는 것 또한 간접적으로 넣어 두었다. 다만, 이렇다고 해도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운 건 아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보스들의 경우 탄막이 많긴 해도 그렇게 어렵다고 할 수준은 아니고, 죽는다고 해도 기지에서 재정비를 해서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한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죽는 것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 또한 전혀 없다. 또한, 탄막이 많기는 하지만, 각각의 동물은 "방어 스킬" 이 기본적으로 해금되어 있어 - 탄막을 흡수하거나, 땅굴을 파서 숨거나, 무적 대쉬를 한다던가 등등 - 이를 통해 맨몸에서는 피하기 힘든 탄환들도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인공이 쏘는 총알 중 "차지 공격" - 기본 탄환을 발사하다가 총이 충전되면 강력한 공격을 쏠 수 있으며, 탄환의 종류에 따라 다른 충전 공격이 나간다 - 은 탄환을 삭제하기 때문에 의외로 맨몸으로도 최소한의 부상과 함께 적들을 잡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인 팁을 적자면, 탄환 중 유도 탄환 - 과일 중 바나나를 먹으면 활성화된다 - 의 차지 공격은 커다란 고리의 탄환이 발사되는데, 유도탄에다가 총알도 지워줘서 보스전에서 꽤 쏠쏠하게 사용하였다. 참고로, 난이도가 어려우면 게임 내 "캐주얼 난이도" 를 지원하는데, 이를 켜면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2배 상승하여 몬스터들을 잡는 게 쉬워지고, 많이 맞아도 덜 아프다. 아무 생각 없이 탐험과 수집의 재미만 즐기고 싶다면 켜고, 그래도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싶다면 끄는 걸 권장한다. 3. 여러가지를 짬뽕해 놓은 게임이라 산만한 느낌이 있어도, 전체적인 완성도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산만하게 진행되는데, 한정된 공간 안에 몬스터들이 4 ~ 5 마리 나오면서 꽤 많은 탄막을 발사하는 것 부터, 공간을 이동할 때도 방심할 수 없게 각종 장애물과 동물들이 나오며 앞길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앞으로 진행해야 하는 과정 + 적들을 물리쳐야 하는 과정이 합쳐지고, 특히 후자의 경우는 띠꺼운 함정이 이동을 방해하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함정을 보면서 적들이 오는 것도 확인하고, 그 와중에 타고 있는 동물의 스킬 쿨타임이나 퇴근할 시간까지 봐야 해서 꽤 집중할 게 많은 게임이다. 이 때문에, 사실 탄막에 완전 익숙하지 않다면 난잡하다고 느껴질 수는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게임 내 탐험을 하면서 새로운 컨텐츠 / 지역을 접하는 속도가 더디지는 않다는 점이나, "채집 조금만 더 해 보자 / 도감 다 채워야지 !" 라는 생각 때문에 한 판씩 하는 게 조용히 쌓여가는 와중에도 게임플레이가 지루하다고 까지는 생각되지 않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아이작과 같이 난이도 있으면서 리플레이 가치가 충분한 로그라이트를 찾았다면 실망을 할 수 있으나, 마무리가 정해진 메트로배니아 / 각종 동식물을 모두 모으는 데 재미를 두는 콜렉터톤 장르의 게임을 원했다면 충분히 해 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결론적으로, 문어발식 컨텐츠 분포 때문에 무언가 깊게 파고들 수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별로일 수 있으나, 중편 길이의 탐험 / 생명체 수집가 류의 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것저것 모으면서 지도 및 도감을 확장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기에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클리어에는 23시간, 도감까지 완성하는 데는 30시간이 걸려서 100% 완료를 목표로 한다면 꽤 긴 게임이다. 업적의 경우 위에서 말한 캐주얼 난이도에서 해도 다 딸 수 있으며, 대부분은 게임을 진행하며 도감 완성을 목표로 하면 달성하기 쉬우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었는데 ....... 업데이트 이후로 챌린지 관련 노가다 및 난이도가 악랄한 업적이 추가되어서 업적 100% 가 더 힘들어졌다. 해당 컨텐츠 업적이 삭제되지 않는 이상 업적 100% 를 노릴 거면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담) 여기서부터는 몇 가지 팁이다 : 1. Patch Quest 팬메이드 위키가 존재하는데, 여기에서 모든 동식물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게임을 끝내고 아직 몾 찾은 식물이 있다면 나처럼 삽질하지 말고 여기를 꼭 보면서 도감을 채워 나가자. 참고로 식물 종류 중 "토템" 이 있는데, 여기에서 Brain Totem - 뇌 모양의 머리를 지닌 토템이다 - 이 탐험 하다가 나타난다면 꼭 집도록 하자. 진짜 안 나오는 토템 중 하나여서 이걸로만 3시간을 리트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이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낸 걸 보면 꽤 희귀한 토템인 것 같기 때문이다. 2. 식물을 채집할 때, 과일 덤불을 채집하고 기지에서 이들을 배치해 두면 게임 시작 시 덤불이 몸을 비벼 원하는 과일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도탄, 분열탄 그리고 폭발탄을 좋아해서 썼는데, 원하는 덤불 3개는 플레이를 하다보면 본인 취향에 맞게 정할 수 있을 것이니 게임 초반에는 과일 덤불 위주로 채집해 두는 게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3. 식물에 가까이 가면 이미 채집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회색은 이미 채집한 것, 노란색은 도감에 없는 것, 무지개색은 아직 채집을 안 해본 희귀 식물임을 의미한다. 무지개 식물의 경우 포켓몬의 이로치처럼 식물의 종류는 같아도 전체적인 색이 반짝이는 색을 띄는데, 한 번 특정 식물의 무지개 색 변종을 채집하면 도감에 해당 사실까지 등록이 되므로 같은 식물의 무지개 변종을 다시 채집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이러한 변종의 경우 타일에 심었을 때 플레이어에게 주는 보너스가 두 배가 되므로 채집 여유가 있으면 집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4. 각 방별로 - 정확히 말하자면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의 방만을 의미한다 - 숨겨져 있는 3개의 능력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데, 반짝이는 위치의 식물을 총으로 타격하거나, 반짝이는 몬스터를 죽이면 (또는 이 몬스터에 올라 타면) 능력치 모양의 아이템이 떨어지고 이를 먹으면 해당 그림에 대응되는 능력치가 1 오른다. 후반부에 화면이 난잡하면 이러한 방들에서 그냥 능력치를 안 먹고 스킵할 수 있어도, 탐험의 초반부에는 덜 혼잡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먹으면서 진행하는 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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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3.3시간2023.03.05 작성

내가 저걸 먹었던가? 아닌가? 다른거 같은데? 우리 만난적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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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기록 시점 플레이 · 0.6시간2023.03.04 작성

니가 건전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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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1.3시간2023.03.05 작성

얼핏보면 아이작 게임이 생각날법 하지만 막상 해보면 펫도 포획해서 타고 다닐수 있고 집에 기를수도 있으며 맵에 있는 식물이란 식물도 수집할수 있고 여러가지 요소가 있어요 특히 던전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는데 던전 속에 보물이란걸 얻어서 매번 퀘스트 시작할때마다 끼고 다닐수도 있고 레벨업하면 퍽 레벨업도 하고 ㄷㄷ ㄹㅇ 꿀잼 요소는 다 섞어놨어요 그런데 초반부라 그런가 너무 똑같은 무기들(과일)만 쓰는것같아 단조로움을 느끼긴하는데 나중에 아이작처럼 수많은 아이템들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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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 시점 플레이 · 1.2시간2023.03.13 작성

어.. 먼가 제작자분이 넘 많은걸 넣고 싶어한 것 같아여무기도 다 달라서 구해서 써야하고, 스킬도 다 찍으면 4개에 포획도 해야하고 등등 넘 산만해여조금 더 단순했으면 재밌었을 것 같아여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실망두 조금 컸어염 힝,,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환불해씀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