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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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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작성
아쉬운 면이 없지는 않지만 저는 충분히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습니다. 특히 컨셉이 동일한 킹메이커의 도둑맞은 땅 DLC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솔직히 도둑맞은 땅 DLC는 말이 좋아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링이지, 모든 던전이 색깔만 다르고 다 똑같이 단조로웠음) 도둑맞은 땅 DLC의 던전들에 비한다면, 비주얼적 측면 뿐 아니라 각 던전들이 지닌 기믹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했고 그런 업그레드된 요소들이 보다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이 DLC를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다고 진짜 엄청난 다양성이 랜덤하게 만들어져서 어떤 던전을 들어가도 늘 새롭다...는 수준까지는 절대 아님.) 본편의 크루세이더 사령관 스토리를 벗어나 순수한 모험가 그룹으로서 끝없는 던전을 탐험하고 싶다면 (너무 과한 기대는 하지 말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