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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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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2.5시간2024.07.05 작성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읍니다. 비수기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혼자 힐링하고 갑니다. 4.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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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없다매 십새키들아
이 게임은 스토리도, 퍼즐도, 추격전도, 갑툭튀 깜놀도 없다. 배경 음악도 없이 플레이어의 숨소리와 발자국 소리, 수영장의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만 들린다. 개발자는 POOLS를 미술관이라고 표현했다. 그 단어가 이 게임을 설명하기에 제일 걸맞은 것 같다. 천천히, 하지만 느긋하지 않게, 긴장감 속에서 기묘한 공간들을 둘러보고 탐험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요 골자이다. 가끔 수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나 말고 누군가가 있는 듯한 인기척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이다. 긴박하고 휘몰아치는 공포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미널 스페이스라는 장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몽환적이거나 섬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추천한다.
백룸풀룸리미널스페이스좋아하시는분 갑툭튀싫어하시는분 당장오십시오 워킹시뮬레이터류 지루해서 안 좋아하시는 분? ㅈㅅ하지만 가십시오 1레벨 벽에 있는 시계 시간을 5레벨이랑 6레벨에 있는 멈춘 시계랑 똑같이 맞춰 봤는데 딱히 보상 같은 게 없어서 좀 서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