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을 기대하고 샀는데 그냥 둠에 황무지 스킨 입혀놓은 게임 전투는 재밌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풀프라이스 게임인데 주요 캐릭터가 5명인건 너무 심하지 않나? 제 값주고 산 사람은 돈 값 못한다 싶을 것 같고 반값부터면 그냥 그래픽이랑 전투 좀 괜찮은 인디게임을 할인 없이 산 셈치면 괜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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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2016의 둠 슬레이어가 오픈월드에서 찢어 죽이듯이 호화스러운 타격감. 거기에 모자라 탑승장비도 있어서 필드 돌아 다니면서 몹들 학살하는 맛이 매우 강하다. 개인적으로 둠 이터널 나오기 전까지 할수 있을것 같다. 허나 원가주고 사기엔 조금 아까우니 세일할때 사는걸 추천
레이지1편에 비해 확실히 완성도 높은 타격감등 전 아주 잼있게 했습니다. 무기와 초능력의 확실한 업그래이드, 미친듯한 적들과의 전투신, 찢어버리고 부셔버리고 한 줌의 재로 만들어버리는 확실한 파괴 의 장면들 '둠'을 즐겼던 유저라면 후회없이 만족하실 겁니다. 스트레스가 아주 확 나라가 버리는데 이것만한걸 아직 못찾고 있을만 큼 가장 오래즐기고 있습니다. 장바구니에 잘 쟁여두시고 할인할 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악평이 자자하지만 난 재밌으니까 그걸로 됐다. 애초에 스토리는 별 기대 안했었고, 전투는 대만족! 스킬 늘려갈수록 더 재밌음.
FPS로는 우주적 탑급!! 놀라운 그래픽!! 무적 피닉스!!! 그러나 보물찾기(파밍)는 엄청 지루! 레이지 1을 클리어하고 2를 바로 시작하였는데 그래픽과 액션이 너무나 압도적이어서 흑막인 장군을 제거하고 평가를 남겨봅니다. 레이지 1에서도 엄청난 장점이었던 액션이 더더욱 성장해서 전투는 정말 우주적 탑급입니다!! 적들도 신체에 특색이 있어 요리조리 총알을 피해 근접공격을 시도하는 돌연변이나, 헤드샷이 안먹히는 슈라우디드 같은 놈들, 오우거 같은 거대 괴물도 있는 등 다양하구요, 이들과의 전투에서 총만 쏴도 신나는데 좀더 익숙해지면 레인저 전용 스킬들로 도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쯤되면 적의 입장은 플레이어가 마치 "이블위딘"의 악당 '루벤'으로 보일 거에요. 플레이어가 공중에서 떠오르더니 퍼억!! 순간 이동하더니 팍! 달리는 소리가 나더니 듁듁 퍽! 난이도가 어려움이라도, 적들의 목숨이 파리같다고 할까요? 능력 2개만 얻어도 너무나 강려크(!)합니다! 이런 주인공을 보고 있자니 시나리오 극초반에 멋지게 바이크를 타고 등장했지만 초거대 괴물에게 잡혀서 머리 뜯겨 죽은 레인저가 참 황당하고 우스워지더라구요. 전투는 10점 만점에 10 이상을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픽도 요즘 게임처럼 엄청 뛰어나서 보는 재미도 확실합니다. 30년이 지나서인지 습기도 촉촉한 곳도 있고, 우거진 숲도 나오고 심지어 물이 풍부한 지역도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무슨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자연이 회복되고 있다고 나왔던 거 같아요. 살짝 아쉬운 점은 같은 지명을 쓰지만 1편에 나왔던 지형 지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나 변했습니다. 등장 인물 중에는 1편에 나왔던 사람도 있었고, 후손도 등장합니다만 "웰스프링"도 너무나 변해서 여기가 거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거든요. 차량은 장점과 단점이 좀 있는데, 초반에 주어지는 '피닉스'란 험비가 너무나 좋습니다. 인공지능이 달려있어서 상황판단도 어느 정도 해주고, 심지어 오토파일럿 기능도 있어서 플레이어는 부스터 조절해주고 총기 움직임만 신경써주면 될 정도로 운전대 안 잡아도 알아서 이동해줍니다. 공격무기와 옵션이 처음에는 별로 없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차량으로 공격하고 피하고 쏘는 재미가 있어요. 차량이 HP가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서지만 파괴불능입니다. 이 상태에서 내리면 레인저 능력으로 처음부터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피닉스'의 성능이 뛰어나서인지 다른 차량은 얻어도 그냥 얻는거지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게 됩니다. 슈라우디드의 대포달린 장갑차를 처음 얻었을 때 신기하기도 해서 운용해봤는데 느린 스피드 때문에 콘보이(대형 트럭을 중심으로 하는 차량들의 폭주 모임)를 30분 동안 따라 댕기다가 마지막 트럭을 남기고 포기한 적도 있고, 당국 최강 무기라던 '크세르 크세스'도 마찬가지의 문제가 있어서 예측사격을 해도 너무 느리고 짜증나서 비슷한 시간을 들여 따라가다 포기했습니다. 이처럼 다른 차량은 스피드가 있으면 방어력이 떨어지고, 공격력이 높으면 스피드가 떨어지는 등 치명적인 약점이 있고, 음성도 없고, 개조도 안되고, 중간에 수리도 안되면서 터지면 사망인 반면 '피닉스'는 업그레이드도 되고 모든 게 두루두루 우수합니다! 무기도 4가지가 있지만 기본 장착 터렛이 4000발만 있으면 비행체 빼고 뭐든지 다 잡아내구요, 스피드도 좋고 기본 부스터도 제법 게이지가 넉넉하다보니 지나가다 급 레이싱 거는 차량을 이기는 것도 어렵지않고, 맷집도 터프한데 더욱 터프해집니다. 너무 제작진이 피닉스에만 공을 들였어서 차량의 주인공은 확실히 "피닉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니게임으로 넘어가 보면, 전작은 정말 다양한 미니게임이 존재했고, 레이싱도 다양한 모드 지원으로 재미를 더했는데 이번 2는 미니게임이 다 없어졌네요. 레이싱도 확 줄어서 전작과 비교해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대신 총기로 하는 게임류는 좀 더 다양해지고 확실한 재미를 보장합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던 것은 신나는 전투는 아무리 길어야 5분이면 끝나는데 그 주변 보물상자며 정보가 담긴 패드를 찾기 위해서는 전투의 몇 배되는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점이었습니다. 진짜 맵 디자이너가 변태인지 이상한 곳에 잘 숨겨놓은 악의가 느껴지는 장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20분 이상을 보물상자 하나 찾는데 소비해버리면... 현타옵니다. 시나리오 중반 이후에 크바시어 박사 관련 스킬을 오픈하면 이 문제가 많이 해결되기는 하지만 공략하나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 해당 스킬을 오픈하기까지 맵의 80%를 달려온 저에겐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분들은 꼭 크바시어 박사를 빨리 만나서 해당 스킬을 조기에 오픈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저런 점을 봤을 때 단순히 메인 스토리만 즐기기에는 정말 아까운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메인스토리만 즐기는 스피드런 방식이 아니라 복수는 물론해야 겠지만 진짜 레인저가 된 것처럼 다른 이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면서 널려있는 아크도 모두 찾아보는 식으로 차분히 진행해보길 권합니다. 전작과 비교해 마지막이 완전 좋은 의미로 달라졌는데 초 거대 괴물과의 전투로 정말정말 롸큰하거든요!! 전작과 다르게 장군도 여러번 등장해줘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