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나이트에 영감을 매우 많이 받은 게 보인다. 무늬만 총이지 근접인 공격 수단, 별다른 스킬은 없고 점프 하단 공격을 통한 플랫포밍, 심지어는 대단히 유사한 맵 디자인과 몹 패턴 및 보스 기믹 등등 1시간 조금 넘게만 플레이해도 아 이거 할로우나이트 많이 참고했네 싶은 느낌이 든다. 근데 참고할거면 좀 제대로 참고하지 싶긴 했다. 플레이 하는 내내 몬스터의 체력은 지나치게 높았고, 세이브 포인트와 목적지 간 거리는 길고 몬스터 배치는 너무 많았으며, 답답한 무기 사용은 끝까지 개선되지 않는 등 레벨 디자인이 엉망이다. 플랫포밍도 많이 아쉽다. 무기 판정은 지나치게 좀아서 할로우나이트마냥 하단공격을 활용한 플랫포밍도 쉽지 않고, 플랫포밍 또한 닿으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함정이 너무 많아 상당히 피로하다. 트랩 판정이 굉장히 빡빡한 건 덤....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데,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을 이것저것 다 먹어본 하드코어 종자라면 해볼만하다. 솔직히 이 정도면 장르 치고는 해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