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ism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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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ism ho!
한글화만 되었어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사채의 무서움을 알려줄수 있는 교육적인 게임
루세트 레몬고갤럼
이 모에한 그림체의 덕겜은 RPG 요소가 섞여있긴 하지만 사실은 "상점 경영" 이 주 목적인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는 다르게 난이도는 경영계의 다크소울으로써 (저를 포함한) 수많은 덕덕한 유저들이 구입했다가 자영업의 고난함을 깨닫고 좌절을 경험했던 게임으로 이걸 모두 클리어 하시려면 무척이나 단단한 멘탈을 필요로 합니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흔한 JRPG 게임마냥 희망차보이는 겉표지와는 달리 암울하기 그지없는데 사채를 쓴 아버지가 결국 돈을 갚지못하고 야반도주 하여 딸에게 엄청난 빚을 떠넘기고 그 딸은 자신의 집에 들이닥친 사채업자에게 장기매매를 당하기 전에 가게를 차려서 장사를 시작해 사채를 갚는다는 험악하고 잔인한 요즘 세상을 반영한 게임입니다. 이 악덕한 사채업자는 주인공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 집에서 머무르며 감시하고 5주동안 일주일단위로 사채비용의 약 3배씩 이자를 붙여 돈을 가져가는데 만약 일주일마다 이 돈을 갚지 못하면 가게는 물론 집까지 싹싹 털리므로 주인공 루세트는 미친듯이 돈을 모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돈을 모으다보니 순수했던 주인공마져 어른들의 황금만능주의 사상에 휩쓸려 돈독이 올라 사악하게 변모하여 던젼에서 물건을 구해주는 모험가들의 등골을 뽑아먹고 가게를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에게 폰팔이마냥 덤탱이를 씌워 호갱으로 만들어 버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주인공을 노리던 사채업자마져 자신의 꼬봉으로 삼아버릴 정도의 흉악함으로 물들어 버린다는 매우 안타깝고 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게임을 통해 자본에 의한 어른들의 세상은 아무리 순수하고 착한 아이라도 얼마든지 타락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얻으실 수 있으며 어느 가게에 가던지 절때 이런 호갱이 되지 말도록 주의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구입한 순간 당신이 바로 진정한 호갱! 어쨋거나 이 게임은 한글자막이 없고 요즘 흔한 동인게임의 그렇고 그런 장면이나 내용은 없으므로 그런걸 원하시는 분들이나 경영이나 자영업은 사람이 할게 못된다는 편견을 가지신 분들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할 게임을 구하시는 분들은 딴걸 사는걸 추천
이-지 게임 스테이션이 제작한 인디 게임 루세티아 : 언 아이템 샵즈 테일입니다. 루세트라는 이름의 소녀가 제 2금융권의 지배인이 되어서 사람들로부터 높은 이자의 대금 또는 장기를 자신의 것이 뜯기기 전에 먼저 뜯어낸다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의 게임이며 한마디로 유대인이 되는 게임이지만 주인공이 할례를 받는 장면은 안 나오더군요. 제가 뭔가를 놓쳤나 싶어서 4000시간 가량 게임을 다시 플레이해봤지만 주인공이 할례를 받는 장면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기대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