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다다다다다다다다 하다가 보면 뚜다다다다다다다 하고 7~8 시간 정도면 엔딩 봅니다. 공황장애 오는 퍼즐을 가장한 길찾기 놀이가 있긴 하지만, 그에 이어 보스를 뚜다다다다다다다다 하고 죽이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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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ook
재미는 있는데 그 옛날의 거지같던 ROTT의 레벨디자인까지 닮아서 문제다.
화끈합니다!
유년기에 즐기던 게임의 부활. 19년만의 부활이라 할수 있고, 쉐어웨어 버전이 배포되던 90년대 중반에 컬트적 인기를 얻었지만 둠 시리즈에 가려져서 그냥 그런 게임으로 인식되지만 이 게임만의 테이스트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의 진화와 복잡한 퍼즐, 곳곳에 설치된 트랩등. 현재의 리부트판은 전반적으로 B급 테이스트가 느껴집니다. 그 점에서 그래픽은 언리얼 엔진 3를 사용, 화려해졌지만 최적화의 실패로 좀 모자른 감이 없지않냐 합니다. (패치로 개선) 사운드는 박력넘치지만 힘 빠진감이 없지않냐, 생각이 들 정도로 욕설의 남발이 많습니다. 조작감은 대체로 편한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데, 컨트롤러로 하니까 불편. 잔인한 연출은 원본과 동일한 느낌을 살려서 그때 충격이 느껴집니다. 게임성은 과거판보다 스피디하고 어려워진 감이 있으며 체크포인트 시스템이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요소라 할수있죠. 대신에 도전과제에 대한 의혹이 상당해서 할만한 편입니다. 컬트적인 느낌도 있고 무게감이 상당해서 공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결국엔 최종보스 엘 오스쿠로까지 도달하였습니다... 향수의 몰락이라고 할까요. 창작마당의 추가로 다양한 레벨이 제작되고 있고 레벨 에디터덕에 멀티 맵이 늘고 있지만, 멀티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핑 때문입니다. 근래에 나오는 FPS와 달리 고전 FPS는 B급 게임이 많아서 그런데, B급 테이스트를 맛볼수 있는 게임이라면 이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6/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