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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OF THE THR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XIII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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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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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복합적 · 한국어 리뷰 1,195개
67% 긍정 · 33% 부정
추천
유용함
7
기록 시점 플레이 · 396시간2025.10.09 작성

삼국지 시리즈는 거의 안해봄. 어릴때 삼국지4,5 잠깐 했었는데 초딩때라 너무 어려웠음. 그리고 삼국지 턴제는 영걸전이나 조조전같은 시리즈에 익숙해서 적응이 좀 힘들었는데 이건 실시간 진행방식이라 적응이 편했음. 장점은 호감작해서 결혼할수도 있고 의형제도 맺고 나쁘지 않음. 위명마다 할수있는 것도 거진 다 달라서 위명 찍어보는 재미도 있음. 위명마다 엔딩도 달라서 처음엔 엔딩각각 보는것도 괜찮음.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처음 적이 쳐들어올때마다 통수 맞을때 긴장감이 좀 있음. 또한 외교도 자신이 직접가서 설전도 하고 설전의 가위바위보 생각하는 묘미가 있음. 일기토도 어지간한 무력차이 아니고 1합도 못버티고 죽지 않는한 역전의 가능성도 있음. 미모의 여인들과 호감을 쌓아 결혼을 해서 자식을 보는게 어느샌가 당연하게 되거나 귀찮으면 스텟좋은 친구하나 만들어 딸을 받거나 아무튼 부인은 꼭 받아야하는 상황이 됬음. 여캐를 주인공으로 하지 않는한 부인은 꼭 받는 나를 볼수 있음. 단점은 역시나 버그 패치를 할 생각이 없음. 전투할때 본진 치거나 공격받으면 원군이 못들어오는데 이거 하나만 패치해줘도 게임이 좀 편해질거 같은데 생각이 없음. 플스판으로 300시간정도 pc판으로 400시간 정도 했는데 패치된게 없음. 그냥 출시하고 유기한 수준임. 그리고 유튜버들이 다른시리즈 한거보면 AI지능이 형편없음. 전법이나 컨트롤만 좀 사람답게 해도 긴장하면서 게임할텐데 어느정도 고이면 전투자체에 전략을 짜는 재미보다 그냥 학살 무쌍찍는 재미로 삼국지를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음. 그리고 AI들 수비할대 왜 자꾸 성에서 튀어나가는지 개빡침. 성에서 막으면 쉬운걸 나가서 병력 꼬라박음. 그리고 견진좀 너프좀 했으면 싶다. 우리가 수비할때는 그나마 덜 스트레스인데 쳐들어갈땐 너무 스트레스임. 제일비싼 관보다 견진이 더 사기임. AI들 쳐들어올때 병력좀 모아서 오던가 조금씩 꼬라박아서 전투 루즈하게 만들고 각개 격파되다보니 중후반가면 난이도가 급하락됨. 마초의 맹장돌격이나 하후돈의 돌진지휘같은 계통은 이상하게 쓰거나 거의 쓰질않음. 그리고 화계는 모여있을때만 쓰고 사기올리는 지휘계열 전법은 터무니없게 혼자쓰는경우가 많음. 병력들 뭉쳐서 써주면 효율이 겁나 좋은데 AI가 멍청해서 난이도를 하락시킨 느낌임. 전투맵이 쓸데없이 넓어서 공성전에서 수비측이 겁나 불리함. 원래 공성전은 수비측이 유리한거 아니었나?? 왜 수비가 불리하지?? ㅋㅋ 이게 제일 병맛임. 성이 겁나 넓어서 공격측이 운제 사방에서 피면 결국 뚫리게 되있음. 그래서 어느순간 운제를 안쓰게 되고 충차나 정란 투석차만 쓰게됨. 병과상성 문제도 좀 있는데 보통 기병편제할때 돈이 더 들어야 되는게 맞는데 가격이 똑같고 효율이 좋음. 그러니 기병만 편성하게 됨. 보통 보명,기병,궁병 나뉘는데 상성상 기병 > 보병 > 궁병 > 기병 되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신기하게 기병이 궁병한테 강함. 보병(여기선 창병)이 기병한테 강하고 처음엔 이해가 안됬는데 뭐 설정오류겠거니 하고 하긴함. 청주병도 좀 너프좀 하는게 맞을듯. 호표기나 청주병 모두 조조땅쪽에 있는데 좀비처럼 버티는거 보면 게임 루즈해짐. 아무리 조조정예병과라지만 게임 밸런스 너무 망가짐. 청주병 호표기 뜨면 그냥 학살수준임. AI가 멍청해서 호표기 청주병으로 못이기는거지. 그리고 14랑 8리메이크 보니 13을 산게 뭔가 승리한 느낌이 드는데 이거도 그냥 14나 8리메이크 비해서 승리한거지. 게임자체로만 보면 제값주고 사면안됨. 플스판이나 pc판 모두 할인할때 산거라 그나마 위안됨. 뭐 버그도 적응되면 할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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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3,146시간2025.11.20 작성

삼국지를 좋아하면 if스토리를 짜서 망상하기 좋은 게임. 게임성이라고는 삼국지 마니아와 코에이 충성팬들을 하찮게 보는 저주받은 게임성 근데 왜 3천시간 넘겼냐 에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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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42.4시간2025.05.15 작성

현존하는 장수제 삼국지 끝판왕 전반적으로 삼국지 시리즈의 중흥을 위해 코에이가 이것저것 많이 신경쓴 느낌이 든 마지막 작품 일러스트도 많은 부분 새로 그렸습니다. 14가 13 일러스트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면 얼마나 13에 공을 많이 들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초창기 때 지적된 문제점들은 PK와 유저패치 등으로 많이 개선되어서 지금은 정말 할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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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 시점 플레이 · 270시간2025.10.09 작성

솔직히 가격 에바 아니냐

추천
유용함
4
기록 시점 플레이 · 136시간2025.10.01 작성

전략과 인간관계로 풀어내는 삼국지의 또 다른 맛 삼국지13을 직접 플레이해보면, 이 게임은 단순히 군사를 이끌고 전투를 치르는 데서 끝나지 않고 사람과 관계, 그리고 정치적 선택이 게임 전체의 흐름을 바꿔나가는 작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초반에는 작은 도시 하나를 맡아 내정을 다지고 병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게 되지만, 조금만 진행하면 주변 장수들을 설득해 세력에 합류시키거나, 인접 세력과 외교를 맺어 협력하거나,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배신을 맞이하는 등 수많은 변수들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이 모든 과정이 곧 “내가 만드는 삼국지 역사”로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장수와의 유대 관계 시스템은 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장수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르고, 충성심 관리나 친밀도 상승 여부에 따라 같은 장수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친밀도가 높으면 위기 상황에서 끝까지 함께 싸워주지만, 소홀히 대하면 반대로 다른 세력에 넘어가기도 한다. 이런 인간적인 관계 요소가 쌓여서 단순히 장수들을 말 그대로 ‘병력 자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역사를 써 내려가는 동료로 느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었다. 전투는 화려하기보다는 단조롭고 밋밋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병력 운용이나 전술적 선택이 결과에 미치는 체감이 크지 않아, 전략 시뮬레이션의 전투로서 아쉬움이 남았다. 또 인터페이스는 복잡한 데 비해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초반 진입 장벽이 높고, 튜토리얼만으로는 모든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도시 경영과 전장의 시각적 표현도 단순한 편이라, 몰입감이 떨어지는 순간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지13은 세력 확장과 인간관계의 균형이라는 매력을 동시에 살려낸 게임이다. 누구를 영입하고, 어떤 동맹을 맺고, 언제 전쟁을 일으킬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흐름의 역사가 만들어지며, 플레이어의 개입이 직접적인 무게감을 가진다. 느긋하게 삼국지 세계를 경영하고, 사람을 다루는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삼국지13은 충분히 오랫동안 붙잡고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