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골을 배경으로 한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
처음에는 대시보드의 모든 버튼을 직접 조작해야 하는 복잡한 게임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스로틀과 브레이크만 다루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낮았다. 자동차처럼 도로 위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선로 위를 달리는 구조이다 보니 조작 인터페이스는 단순한 편이고, 대신 플랫폼 위치에 정확히 맞춰 정차하는 것이 의외로 어렵다. 주행 중에는 비교적 한가롭게 풍경을 보며 멍 때리게 되는데, 그러다 감속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분위기만 보면 힐링 게임처럼 보이지만, 힐링 게임은 아니다...! 역 간 간격이 생각보다 짧고 중간중간 속도 조절도 계속 신경 써야 해서, 의외로 긴장을 놓기 어렵다.
HUD 상단에는 HP와 점수(Score)가 있다. 목표에 맞게 잘 운행하면 점수를 얻지만, 과속을 하거나 정차 위치 오차가 5m(?) 이상 벌어지는 등 실수하면 점수와 HP가 깎인다.
그래픽 퀄리티가 꽤 좋은데도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특히 1인칭 시점(1번 카메라)으로 보이지 않지만 자유 시점(4번 카메라)으로 보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차가 돌아다닌다. 근데! 움직이는 사람이 전혀 없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소 정적이고 심심하게 느껴진다.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은 처음)
성능 문제 때문에 움직이는 NPC가 추가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지역과 노선 배경이 더 추가된다면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 될 것 같다.
+ 1인 개발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경 맵이 엄청 크고 다양하다. 제동 타이밍이 궁금해서 Auto Driving 모드를 켜봤는데, 예전에 24시간 철도 라이브를 보던 지인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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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그라운드에서도 소리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다. "%localappdata%\RunningTrain\Saved\Config\Windows" 폴더에 "Engine.ini" 파일을 만들고 우클릭 > 속성에서 "읽기 전용"을 체크한 후, 파일에 다음 설정을 넣고 저장합니다. 이후 다시 게임을 실행하면 백그라운드에서도 오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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