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가 "복합적" 이라서 구매하기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하여 나름대로 이 게임을 좋아하기 사람으로써, 이 평가가 당신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실제로 이 게임이 복합적 평가를 받을만한 게임인가? 하면 이유가 없지는 않다만, 이는 게임성이 아닌 불친절한 설명 및 시스템 문제에 기인한다. 언어를 불문하고 부정평가 항목에 들어가보면 몇 가지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되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자. 1. 게임이 플레이가 안된다. 로딩이 안된다, 최적화가 안좋다 - 시스템문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일부 유저들이 겪는 현상으로 게임 자체가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나보다. 게임이 켜지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 게임 최적화 문제는 출시 후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현 v1.0.4 에서는 많이 개선되었고, 거의 매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출시전에 잘 해놨어야지, 급하게 불 끄고 있으니 욕 먹을만한 부분이긴 하다. 2. 게임의 깊이가 부족하다, 억까가 심하다... 등 - 게임성문제 이러한 평가는 개발자가 게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못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의 "스토리 모드"는 게임의 시스템을 조금씩 풀어주는 "튜토리얼"에 해당하지만, 그걸 알려주질 않으니 유저들은 "이 게임 왤케 암것도 없음?"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생각보다 이 게임은 전투, 수집, 성장 시스템의 깊이가 꽤나 깊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는 전혀 알수가 없다. 실제로 게임의 모든 매커니즘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스토리모드를 클리어 하고도 한참 더 플레이해서 대부분의 특성을 해금해야만 한다. 무기를 6개까지 장착 가능하게되고, 패밀리어라 불리는 펫을 2 + 5마리를 키워야 하고, 정말 희귀한 장비를 발견헤서 수십 번 강화하고, 최대 30개의 영웅 스킬을 조합해서 빌드를 완성하고... 아쉽게도 게임이 준비한 많은 성장, 수집, 빌드 매커니즘이 스토리 모드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또, 많이 보이는 부정 평가 중, 몹에 둘러쌓여서 무한 스턴당해서 죽었다 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게 처음 당하면 불합리 하다고 생각은 들긴 한다. 하지만 스토리모드 후반에 풀리는 성녀 영혼은 슈퍼아머 스킬을 주기도 하고, 용사 영혼은 몹을 관통하는 회피도 제공한다. 더 간단하게 멀리서 마법 지팡이, 마법 총으로 정리해도 되지만, 마법 데미지를 올려주는 대마법사 영혼은 역시 스토리 후반에 나온다. 즉, 최소한 스토리모드를 전부 클리어를 안하면 게임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고, 그 부분을 게임성의 부족 문제로 이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플레이타임 10시간 이상인 평가들은 대부분 게임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반면, 게임성을 지적한 부정평가는 대부분 적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건 제작사가 초반부 레벨디자인, 성장곡선을 잘못 선정해서 처음 진입한 유저에게 안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실제로 제대로 된 게임 시작되는 이후 파트까지 흥미 유지를 못 시킨게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3줄 요약 느린 시스템 해금, 불친절한 설명, 그리고 뭔가 쌈마이한 스토리와 그래픽이 맞물려서 "스토리모드 파트" 까지는 똥겜과 같은 느낌을 주긴 하는데, 거기까지는 그저 튜토리얼이다. 실제로 게임을 더 진행해서 제대로 된 "로그라이트 파트"에 진입하면 생각보다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고, 게임 시스템의 이해도가 늘어날수록 급격히 재밌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에초에 그 정도로 깊이가 없는 게임이라면 100시간 넘게 플레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개발자가 게임 개발에는 노력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지만 "상품"을 판매하는데에는 재주가 없어보인다. 오죽하면 답답해서 이걸 내가 설명하고 앉아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