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BIAN LEX

인류에 의해 어두운 비밀이 밝혀진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를 경험하세요. 우주적인 미스터리를 풀어내고 끔찍한 생물체로부터 몸을 피하세요.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기술관 레플리카, 엘스터가 되어 우주 외곽의 정부 시설을 샅샅이 수색해야 합니다.
SESBIAN LEX
어드벤처 게임의 핵심은 '추론'에 있고, 호러 게임의 핵심은 '분위기'에 있다 그렇다면 SIGNALIS는 정말 잘 만든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과제의 설계부터 지극히 깔끔하여 그 맥락이나 논리성 면에서 부자연스러운 점이 없고 여러 명작 호러 게임(그리고 만화·애니메이션)들의 고전적 미의식을 되살려 낸 연출의 참신성이 탁월하다 곰곰히 생각하되 막힘은 없고 긴장 속에 한 걸음씩 나아가되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결말부에 이르러서는 이야기가 'BLAME!'의 장엄함보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같은 다소 막연하고 상투적인 스타일에 의존하고 있기에 관점에 따라서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든저렇든, 지불한 금액이 아까울 작품은 아니다 9/10
쒸,,불,,,시알리,스,,,재밌,게,,,하구,,갑니다,,,여러분도'''즐거운,,,오락,,,한,판,,,하시,길,,,,~~!!~~@@@ 그럼,,,20000~~~ 가기,,전에'''꽃,한송이,,놓구,,갑니다,,,!! @>---------
부모님이 틀어놓은 구십삼쩜일 메가헤르츠. 케이비에스 클래식 에프엠 라디오에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흘러나온 순간 깨달았다... 나는 영원히 이 게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부터가 환상인지 모를 기이한 세계관 속 유일하고도 확실하게 '관측된' 단 하나의 진실. 엘스터와 아리안느가 외소행성의 영구동토 빙하가 녹고 지하 속 무언가가 깨어날때까지 비볐다는 것.... 공포겜 하나도 못 하는데 오로지 백합 하나만 보고 도전해본 결과: 공포겜 초보자(?) 기준에서도 나름 할만한 게임 점프스케어 없이 오직 분위기만으로 긴장감 유지시키는 실력이 좋다 다만 템창까지 오리지널 난이도로 할거 아니면 전투 난이도도 굳이 오리지널 난이도로 할 필요는 없을듯 레벨디자인도 보스 하나가 드럽게 빡센거랑 챕터 하나가 길찾기 드럽던거만 빼면 다 좋았음
서바이벌 호러의 명작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퍼즐 반복적이지 않고 창의적인 레벨 디자인 코스믹 호러의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