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같은 신은 만나지마... 제발...
현재 -50% 할인 중 — 역대 최저보다 높습니다.
최근 18개월 동안 13번 할인 · 평균 할인폭 52% · 역대 최저가 ₩1,650 (2025년 3월)
너는 나같은 신은 만나지마... 제발...
장점 : 비슷한 컨셉의 많은 게임 중에서 복잡한 듀토리얼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음. 5천원정도의 싼 가격에 적당한 컨텐츠. 꽤 머리를 써야 하는 괜찮은 난이도. 재미 있음. 단점 : 게임이 살짝 직관적이지 못함. 개발을 위한 요소들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꽤 헤멤. 도트는 괜찮게 찍었으나 조금 난잡해서 보기 좋다는 느낌은 안듦. AI가 멍청해빠졌음 이런 놈들이 인류라면 그냥 멸종하는게 나을것. 게임 : 조그만한 섬의 신이 되어서 멍청한 인간들을 이끌어주는 게임, 배정된 카드들을 가지고 비를 내리거나, 번개를 치거나, 나무나 식물을 심거나 동물들을 풀어주거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부여해주거나 하는 방식의 게임임. 영어를 거의 이해하지 못해도 할 수 있음.
잼 볼건 다 봤지만 생각날때마다 한판 씩 할듯 +수정) 응애용 가이드 만들었습니다. 대체 게임을 어떻게 해먹으라는건지 감이 안잡히신다면 부디 한번 읽어봐 주세요. 짧음 Simmiland 기초 가이드
멍청한 원숭이들의 신이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AI는 멍청해빠져서 바로 옆에 사과 나무가 있어도 "인류의 식량이 떨어졌습니다!"라는 겅고가 수시로 울리고 마을에서 사람이 굶어죽어가요. 대체 AI로직이 어떻게 짜여있는지 모르겠어요. 게임은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소모해서 동물이나 나무를 소환하고 인류의 발전을 이끄는 식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드패의 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한 게임 당 플레이 타임이 매우 짧습니다. 제가 1시간 남짓 했는데 게임을 15판 정도 했네요. 그렇게 따지면 플레이 타임이 15~20분 남짓이려나요? 거기다가 동식물들은 번식하지 않기 때문에 손놓고 있으면 순식간에 사라지구요. 심어스처럼 생태계를 만든 후 구경하는 식의 플레이를 원하는 분들에겐 어울리지 않습니다. 게임의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중간 중간에 지형 정보나 동식물 정보를 보는 것도 쉽지 않아요. 카드 사용에 따른 결과가 직관적이지도 않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헤메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의 효과 범위도 나타나지 않아서 원하는대로 사용하기가 어렵구요. 곰을 소환하고 싶었는데 양이 나오거나, 유전을 만드려고 했는데 화산이 나오거나 하면 좀 짜증나죠. 도트도 트레일러로 보기에는 괜찮은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눈에 딱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특히 기술 발전 과정에 따른 건축양식 차이가 없어서 인류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감이 잘 안와요. 그러다보니 아무리 어렵사리 기술발전을 시켜도 와닿는 부분이 없어요. 영 성취감이 들지 않아요. 무척 잘만든 게임이고 5500원에 걸맞는 볼륨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크네요. 특히나 세일 기간이라서 5500원이면 이 게임보다 볼륨이 큰 게임을 구매할 수 있어서 그런지 더 실망이에요. 물론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어요. 평점을 깎고 싶지 않아 추천을 누르지만, 가급적 사지말라고 하고 싶네요.
속팝 + 인디 =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