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담배 태우면서 떠나는 뒷골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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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담배 태우면서 떠나는 뒷골목 여행
낙서하고 다니는 게임 간단한 점프맵과 아이템을 활용한 길찾기 게임 도전과제가 다 적당하고 재밌어서 도전과제 깨는 맛이 있음 엔딩도 여러가지라서 이곳저곳 맵 돌아다니면서 엔딩 볼 수 있는 장소와 오브젝트들을 찾아가는 것도 재밌음 별 기대 안하고 샀는데 순식간에 몇시간 녹은듯 게임 내에 있는 npc들의 역할이나 대사들이 흥미로워서 전부 말걸고 다녀봄
다 끝냈지만 뭔 게임인지는 모르겠다. 뭔가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하기에는 그냥 적당한 빈 벽 찾아서 그림 칠하는 게 전부에, NPC들에게 말을 걸어도 시시껄렁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냥 진짜 그래피티 칠하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순수한 주인공을 조종하는 기분.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지, 하는 행동거지는 순수하진 않다. 근데 나쁘진 않다. 게임 전반적으로 깔린 기묘한 분위기도 좋고 짧긴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나름 탐험 요소도 있고 묘하게 빠져드는 음악까지. 파쿠르 판정 적응하는 데 조금 애먹은 거만 빼면 게임 경험은 꽤나 괜찮았다. 2편도 있던데, 과연 여기에 뭘 더 만들어놨을지 호기심을 참을 수 없어서 해보긴 할 것 같다.
래프트를 해도 버티던내가 이거에 너무 멀미가 심해서 꾸역꾸역 하다가 앓아누움.. 한시간을 누워있었는데 결국 쓴물이 올라오길래 게임 지움... 걍 둘러다니면서 점프맵좀 하고 상호작용하고 노는건데 3500원일때 샀으니까 멀미에 강하거나 멀미약 먹고 하시던가...하는 분들은 추천...
걷는거, 약간의 파쿠르(점프맵)을 좋아하면 무조건하기 저렴할때 사서 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한두시간하고 끄는게임 이라기엔 너무 무드가 좋아서 라디오앞에 음악들으며 있으니까 너무 재밌음.. 기묘한 대사가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