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에 앤딩을 보고 계속 진행하다가 현타 와서 감상평이나 적고자 함.
스터컨트롤1, 2 다 해본 OB임. 2편 베이스로 스토리를 다시 짰지만 줄거리는 거의 똑같다고 해도 무방함.
은하게에 강력한 제국이 존재하고 거기에 반기를 드는 외계인 종족들을 이제 막 우주여행을 시작한 인간이 통합하여 악을 무찌르는 내용임. 물론 2편과 다른 부분도 살짝 있지만 썩 괜찮은 스토리는 아님 그저 스타컨트롤2의 모든 것을 다시 느끼게 해 준것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음.
장점은 2편처럼 조작이 쉽고 직관적이며 맵에 성계에 대하여 간소하게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되었고 중요한 아이템이나 이벤트성 행성에는 !표가 표시되어 도움이 됨. 선장의 일지에 이벤트가 자동 생성되면 거기를 클릭하여 이동시킬 수도 있음. 패드로 하기에 적합하며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가능하나 검색기능과 위에서 말한 즐겨찾기 기능은 마우스와 키보드 없이는 사용 불가한 점이 아쉬운 편. 음악도 2편을 어레인지하여 행성탐사 음악, 하이퍼스페이스 이동 음악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킴.
단점은 아트디자인, 외계인 디자인이 원작 2편에 훨씬 못미치고 최고 악당의 무게감이나 카리스마도 떨어짐.인벤토리 정리, 무기의 구체적인 수치화 등이 부족하고 게임의 스토리의 마무리가 너무 아쉬운 점. 원작의 외계인과 함선, 디자인과 무기의 다양성이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서 좀 안타까운 점이 있음.
그래도 원작을 잘 리메이크하였고 스타컨트롤 팬보이라면 할 만함.
10점 만점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