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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S SAUSAGE

Stephen's Sausage Roll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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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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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매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55개
93% 긍정 · 7% 부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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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록 시점 플레이 · 5.2시간2022.12.11 작성

어려운 퍼즐을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주 난해하고 막막하게 보일지라도, 분명 어딘가엔 답이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다. 현실 속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복잡한 문제들은 정답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고, 정답을 고를 수 있는 기회도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반면 퍼즐의 경우 정답이 분명히 존재하며, 무한히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렇기에 실패했던 경우를 기억하고 다른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는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답이 있음을 이미 알고 문제 풀이에 임하는 자는 마치 드높은 사기로 전쟁에 임하는 병사와도 같아서, 전장에 위용을 떨치고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하물며 지면 어떠한가, 이길 때까지 다시 싸우면 되는걸. 칠전팔기 끝에 얻어낸 승리의 기쁨은 Mesolimbic dopamine pathway를 활성화시키고, 어느새 퍼즐 게임에 몇 시간씩 몰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허나 글을 쓰다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게임 속 세상과 달리,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위에 놓인 현실이지만서도.. 우리는 계속 낯익은 문제들을 마주하고, 비슷한 대처를 반복하게 된다. 사실 돌이켜보면 완전히 새로운 문제를 마주하는 일은 그리 잦지 않다. 어찌보면... 꼭 퍼즐게임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계속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그럴 용기만 지니고 있다면. 여러 번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기억하고 정답을 향해, 새로운 길을 향해 용기내어 발을 내딛을 수만 있다면... 해내지 못할 일이란 없을 것이다. 이 게임 Stephen's Sausage Roll은 지독히 어려운 퍼즐들로 계속해서 당신을 좌절에 빠뜨리겠지만.. 종국에는 용기를, 정답을 찾기 위해 몇 번이고 기꺼이 실패할 수 있는, 그런 용기를 당신에게 선사할 것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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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기록 시점 플레이 · 23.6시간2018.07.28 작성

여러 의미로 미쳐버린 게임 쏘시지와 꼬챙이만으로 이렇게 깊이있는 퍼즐게임을 생각해내다니, 개발자는 천재거나 미친놈이거나 둘 다입니다. 모든 쏘시지를 그릴 위에 굴려서 굽고, 처음 위치로 돌아가면 되는 간단한 소코반류 퍼즐 게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드 1에서 쏘시지와 짱구를 열심히 굴리다가 첨벙첨벙 물놀이를 즐기는 쏘시지와 시커멓게 타버린 쏘시지들을 바라보며 속도 타고 뇌세포도 다 타버린 나머지 빡종 후 다시는 게임을 켜지 않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한 월드 내의 모든 퍼즐을 풀어야 다음 월드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게임 내에서 월드라는 표현은 안 나오지만 편의상 월드라고 하겠습니다.) <월드 1> 소시지, 꼬챙이, 그릴 (그리고 땅과 물...)만을 사용한, 기초중의 기초를 배우는 곳입니다. 조작부터 소시지와 꼬챙이와 그릴의 규칙까지 차근차근 알아가게 됩니다. 정말 기초중의 기초만 있는데도 스테이지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만큼 저 요소들만으로 나오는 다양한 규칙들이 있거든요. <월드 2> 벽이 등장합니다. 네, 벽이요. 월드 1에 왜 벽이 없었는지 알게 됩니다. 새로운 규칙이 생기면서 깊이가 확 깊어지거든요. 중간에 비주얼 쇼크...를 주는 스테이지가 하나 있는데, 월드 3의 튜토리얼격 스테이지입니다. 여기서 충격받고 게임을 다시 켜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월드 3> 본격적으로 3차원 퍼즐게임이 됩니다. 높이 개념이 들어가면서 퍼즐이 한 번 더 깊어지고 월드 2의 '그 스테이지'에서 새로 배운 규칙들을 골수까지 뽑아씁니다. 여기도 비주얼 쇼크를 주는 스테이지가 하나 있습니다. <월드 4> 머리 위에 소시지를 올립니다. 앞선 월드에서도 실수로 체험할 수 있는 형태지만 활용은 여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릴 배치를 보고 어떤 형태의 소시지를 구울 수 있는지 바로 파악이 가능해야하고 지형지물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월드 5> 꼬챙이를 손에서 놓습니다. 이 형태 역시 이전부터 체험할 수 있지만 월드 5 이전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이쯤 되면 더 새로울만한 게 남아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그 생각을 산산조각내줍니다. <월드 6> 월드 5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월드 6의 튜토리얼 스테이지입니다. 스테이지 밖의 소시지를 스테이지 안쪽에 들고와서, 원래 물에 잠겨야하는 지형을 잠기지 않게 막은 뒤 그 지형을 이용합니다. 마지막 월드이기도 하고 기믹 특성상 이전 퍼즐을 풀어야 다음 퍼즐을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월드에서는 한두 개밖에 없던 스크립트가 여기는 스테이지 하나당 하나씩 존재합니다. 스크립트에는 아무도 관심 없었던 쏘시지 세계의 배경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이것도 좀 도라이같음... 같은 해법을 사용하는 스테이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테이지 자체가 쓸모없는 공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면 모두 자력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raid, Recursed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부족하지 않은 퍼즐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세일할때 사서 하면 정말 돈 값 제대로 합니다. 만약 퍼즐게임을 정말 좋아한다면 정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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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26.6시간2021.11.28 작성

'치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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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20.2시간2023.04.03 작성

정말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퍼즐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으니 퍼즐 게임을 평소에 안해보신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겁니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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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시점 플레이 · 31.7시간2025.02.12 작성

Stephen's Sausage Roll 목표와 규칙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심플하고, 레벨 디자인은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고 깔끔함 기본 움직임이 가장 큰 진입 장벽이라 시작이 가장 어렵지만, 딱 월드 1만 참고 넘어가면 눈이 뜨이는 순간이 찾아오고 그때부턴 깨달음과 성취감의 연속이 시작된다 퍼즐, 소코반 좋아하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