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퍼즐 어드벤쳐 TPS + 고대 유적을 탐사하는 느낌은 살림 - 초반 1시간을 넘기면 지루해지는 플레이 - 처참한 멀티 플레이 인구 - 와닿지 않는 스토리 - 개발사가 버림 이 게임은 죽었습니다. 리벨리온 게임답게 B급 감성 물씬 나는 멀티 협동 게임인데 방을 만든 호스트가 나가버리면 방이 그대로 터집니다. 나오는 상자에서 나온 아이템은 팀원 중 한 명만 얻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전혀 흥미를 끌지 못하고 몬스터나 보스의 다양함도 부족합니다. 퍼즐이란 것도 그냥 귀찮음을 유발하는 정도일 따름이죠. 처음의 신선함이 3~5시간 정도 유지 될 겁니다. 외양은 그럴듯한데 속을 들여다보면 레프트 4 데드 등의 과거 멀티 협동의 틀에서 오히려 후퇴한 느낌마저 듭니다. 일부 보스전을 제외하면 긴장감을 전혀 느낄수도 없구요. 약간의 퍼즐과 상자 찾기, 숨겨진 장소를 가미한 정도로 어드벤쳐성을 강조하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하루 2~3시간씩 일주일 정도 즐길수 있는 일자 진행 방식의 단순 슈터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장르를 좋아하고 그나마 평작 이상은 갖춰져서 나왔기에 추천을 줍니다만 디럭스 포함해서 할인가 2만원 이하에 구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어드벤쳐 멀티 협동을 좋아하셔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입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영 형편없지는 않습니다. 리벨리온 게임사 작품을 해보신 분들은 대강 이 개발사 특유의 게임성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바로 스나이퍼 엘리트와 좀비 아미 시리즈가 그들의 대표작인데 딱 그 정도의 게임성에 어드벤쳐 요소를 조금 끼워 넣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게임은 흥행을 못했고 동접자수는 처참합니다. 개발사도 더이상 이 게임에 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스나이퍼 엘리트 2를 리메이크나 하고 있더군요. 더이상 모험을 할수도 없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선보일 재주가 없으니 구작을 리메이크해서 팔아먹을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그 단순한 게임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즐길만 합니다. 좀비 아미 트릴로지도 스나이퍼 엘리트도 슈터로서 충실한 매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그 이상을 원하는 것이 문제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