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의 전작인 아톰RPG, 트루도그라드와 약간 다르지만 큰 틀은 비슷해서 전작들을 재미있게 했다면 구입하셔도 됩니다 다만 번역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뜻은 통해서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중문판을 번역한건지 고유명사가 이상하거나 말투가 이상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게임내 도시인 소드 헤이븐을 검지향이라 부른다던가 등장인물 9할이 하소서체를 쓰고 그마저도 말을 이상하게 빙빙 돌려 말해서 때로는 불쾌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 엔딩 보고 추가로 리뷰합니다 플레이 타임은 켜놓고 딴짓한적도 있고 길치라 헤멘것도 있어서 다른분들은 더 적게 나올거 같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첫 리뷰에서도 말했듯 전작을 재미있게 했다면 할만합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아톰 팀 특유의 맛이 느껴집니다 당장 살 정도는 아니고 조금 묵혀뒀다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부정적인 점은 결론만 말하면 이 게임은 아직 미완성이고 만듦새가 어설픕니다 특정 지역은 대놓고 컨텐츠가 아직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메세지가 뜨고 최후반부 아이템 상당수가 이미지가 준비되어있지 않아 ?가 적힌 박스상태로 나옵니다 퀘스트도 완성도가 낮거나 미완성인 퀘스트가 몇개 있습니다 예를들어 A세력 혹은 B세력의 편을 들어야 할때 A의 편을 들다가 B로 전환할 경우 B가 주는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퀘스트가 막혀서 어쩔수 없이 A측 인물을 살해할 경우 퀘스트가 막힙니다 엔딩을 보기위해 진입하는 최종던전도 최적화가 개판이라 내부에서 프레임이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그밖에도 엔딩 후 전작에서 그러했듯 플레이 경과에 따라 마을이나 세력이 어떻게 되었다고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그 이후 로딩창에서 게임이 멈춰버립니다 엔딩을 봐도 타이틀로 돌아갈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엔딩 후 게임이 멈추는 증상은 정확한 조건은 알수없으나 100% 발생하는게 아니었습니다 4차례 엔딩보기를 시도했으나 세번 게임이 멈췄고 한번은 타이틀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번역의 경우 제작자 답변에서 개선했다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불쾌감이 느껴질 수준이었던 기존 번역보단 확실히 개선됐지만 여전히 말투가 이상합니다 그밖에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때때로 글자가 깨져서 □ 라 표시되어 찝찝합니다 시나리오의 경우도 전작들에 비하면 퇴화된 느낌이 강합니다 전작들은 멍청하거나 정신이 이상한 NPC들의 이야기나 퀘스트가 소소하게 웃음을 줬지만 이번작은 그런부분이 대폭 줄어들어 심심해졌고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처치할 동기가 매우 약한데다 최종보스의 정체가 호불호가 매우 갈립니다 전작들도 최종보스에게 뜬금없는 요소가 살짝 있긴 했으나 이번작 최종보스와 그 조직은 그 정도가 심해 정말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