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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GRAD 2

Teslagra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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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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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대체로 긍정적 · 한국어 리뷰 15개
73% 긍정 · 27% 부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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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기록 시점 플레이 · 14.1시간2023.04.24 작성

머나먼 북쪽 지역에 추락한 테슬라맨서 Lumina, 그리고 그녀가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거대한 탑과 계곡들을 탐험하는 이야기. Teslagrad 2 는 전작 주인공의 딸 Lumina 가 비행선으로 여행하는 중 바이킹의 공격을 받아 비림하임에 충돌하게 되고, 이 험난한 지역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려진 탑의 최상부로 떠나게 되는 퍼즐 플랫포머 +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다. 전작의 기본적 퍼즐 메커니즘인 자기장 – 푸른색 빛이 주인공의 주위를 감싸게 되며, 붉은색 빛이 도는 바닥에는 자석처럼 붙어서 중력을 무시한 이동이 가능하게 되지만, 반면에 파란색 빛이 도는 바닥에서는 자석의 같은 극을 댄 것마냥 반발력 때문에 밀려난다 – 를 여전히 게임의 기본 메커니즘 중 하나로 지니고 있으며, 이 외에도 슬라이딩이나 대쉬 같은 능력을 이용해 플랫포밍 구간들을 죽지 않고 넘기면서, 결국 Lumina 를 바이킹으로부터 돕던 비밀스러운 인물을 탑 정상까지 따라가며 해당 인물과 과거에 대한 진실을 청산하는 걸로 결말이 나게 된다. 전작의 경우 메트로배니아인데 이전 지역으로 돌아가기 힘들었다는 점, 보스전이 플랫포밍 구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수집품을 절반 이상 모아야 된다는 점 등등 부정적인 평가들이 다소 보였는데, Teslagrad 2 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하려는 시도는 보였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서술해 보자면 : 1.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한 대만 맞으면 죽는 쿠크다스 같은 내구력을 보인다. 다만, 게임 내 대부분의 구간은 플랫포밍에 비중이 커서 이러한 체력이 그렇게는 문제가 되지 않고, 게임 초반에 추격전이 나오기는 하지만 해당 구간이 끝나고 나면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타임 어택형 구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플랫포밍 구간들의 경우, 게임 설명에는 퍼즐 플랫포머라고 적긴 했는데, 솔직히 말해 퍼즐보다는 피지컬의 비중이 더 크다. 퍼즐의 경우, 신선한 이동 경로를 구현해 내기 위한 도구로만 쓰이고, 퍼즐을 푸는 과정 자체에 막힐 일은 하나도 없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가 막힌 경우도 보스전에 막힌 경우 + 특정 기믹을 쓰지 않아서 자체 하드모드로 게임을 진행하다가 고전한 경우, 이 두 가지밖에 없었고, 상호작용을 다 아는 상태 하에 퍼즐을 못 풀어서 몇 십분 동안 막혔던 경우는 전혀 없었다. 플랫포밍 난이도의 경우, 엔딩을 보기까지 심하게 고전할 구간은 전혀 없다. 나처럼 조작키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면 엔딩을 보기까지 좀 더 걸릴 수는 있으나, 전체적인 난이도는 맵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엔딩을 보는 데 따라가는 주 경로 말고 부수적으로 수집품을 얻을 수 있는 구간들의 경우 약간은 어려운 구간들이 존재하긴 하나, 기본적인 엔딩을 보기까지 겪어온 플랫포밍 구간들에서 배운 기술들을 활용하는 심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불쾌한 감정이 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스전의 경우 이전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내 몇 안 되는 전투 구간이지만, 모두 특정 기믹을 이용해 3대 정도 때려야 하는, 정해진 해답이 있는 보스라 데미지를 우겨넣는 게 아니라 회피 및 타이밍 기술만 잘 활용하면 되는 전투들이다. 그나마 이번 게임에서는 보스전 앞에 세이브를 둠과 동시에 쉴드 한 개는 줘서, 한 대 정도는 맞아도 죽지 않게 아주 티끌만한 보너스를 주기는 한다. 그래서 그런가 보스전에서 고생한 건 두 번째 보스전인 First Draug 와 최종 보스전 Galvan 밖에 없었는데, 전자의 경우는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쉴드를 재충전 할 수 있는 (버그인지 정공법인지 모르는) 기능을 알게 되자 더 수월하게 죽일 수 있었고, 후자의 경우는 2페이즈 때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계속 죽다 보니 플레이타임이 늘어난 거지, 두 보스전 모두 무엇을 할 지 알자 그렇게까지 불공평한 보스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이 게임 또한 전작처럼 수집품을 모으다 보면 진 최종 보스전이 나오는데, 해당 보스전 3페이즈가 꽤 악랄한 체력 싸움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스전에 임하는 걸 권장한다. 2. 전작에서 “메트로배니아인데 이전 지역으로 돌아가는 게 힘들다” 라는 의견을 받아서 그런가, 이번 게임에서는 지름길 및 기동력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작살과 같은 기구를 건너편 플랫폼에 발사할 수 있는데, 이 작살에 연결된 줄을 타서 작살이 박힌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슬라이딩을 배우면 돌덩이를 부수거나, 공중에서 내려찍기를 배우면 바위를 부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얻는 숏컷 생성 방법들도 무시할 수 없다. 덕분에 몇몇 구간들의 경우는 이러한 숏컷만 뚫어 놓으면 두 번 다시 볼 필요가 없다. 숏컷을 뚫는 게 중요한 큰 이유는 게임 내 수집품 및 숨겨진 능력을 얻는 데 귀찮은 백트래킹을 줄이기 위함인데, 총 81개의 카드가 게임 내 곳곳에 숨겨져 있으며, 이단 점프나 투척형 텔레포트와 같이 수집품을 먹기 위해 +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능력들 또한 숨겨져 있어 이들을 찾기 위해 여러 번 같은 지역을 맴도는 건 꽤 피곤한 경험이여서 눈에 보이는 숏컷들은 까먹기 전 뚫어 놓도록 하자. 카드의 경우 이 게임의 스토리 – 과거에 일어난 일들, 보스들의 정체 등등 – 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수집품인데, 이 게임 스토리 좀 모른다고 게임을 깨는 데 아무런 지장이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든 카드를 모아 진상을 알게 되는 재미는 있었다. 보조 능력들의 경우 특이하게 바로 능력을 주는 게 아니라 타임 어택을 성공해야 하는데, 금색 문 가까이 있는 타임 어택을 성공해야지 해당 문이 열리고, 보조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난이도가 까다로울 수 있어도 얻게 되는 능력은 하나하나 소중하니 꼭 무시하지 말고,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보조 능력을 얻으면 무려 게임 내 모든 카드의 위치를 지도에 보여주는 비밀 지도를 얻을 수 있으니 업적 100%를 노릴 거라면 카드 수집을 떠나기 전에 이 지도를 얻는 걸 목표로 삼는 것을 권장한다. 3. 비주얼 및 사운드의 경우는 스팀 페이지에 써 놓은 것처럼 북유럽 설화 및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배경의 경우 해당 지역의 야생 땅처럼 보이고, 적으로 스팀펑크식 비행선을 탄 바이킹이 나오는 점이나, 보스들의 이름으로 드라우그 또는 파프니르처럼 설화에서 많이 들어 본 이름들을 채용한 걸 보면, 확연히 스칸디아비아 반도의 문화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소재를 잘 썼다고 생각하고, 비주얼의 경우도 눈에 거슬릴 것 없이 귀여운 그림체의 캐릭터들 + 이와 대비되는 깊이감 있는 배경으로 잘 살렸다. 반면에 사운드의 경우는, 왜 이러한 사운드를 썼는지 뇌로는 이해하는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잘 안 맞았다. 배경에 계속 불안한 코러스가 나오거나 흥얼거리는 소리가 나오는 게 일반적인 레벨의 배경음으로 종종 나오는데 플랫포밍 구간과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보스전의 경우도 거의 비슷한 배경음악이 나오지만 그나마 보스전은 웅장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전작인 Teslagrad 와 겹치는 특징들이 여러 개 있지만, 더 넓어진 게임 내 세상, 확연한 방향성을 띈 시각적 매력, 탐험의 재미와 편의성도 적절히 마련해 두었다는 점 때문에 추천. 개인적으로 전작을 안 해보기는 했는데, 굳이 전작을 안 해도 스토리 이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아서 이 게임부터 해 볼 거면 유튜브 요약본을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게임의 틀 자체는 전작과 꽤 비슷하니 만약 전작에서 보여준 플랫포밍 중심의 메트로배니아 형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이번 작도 싫어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를 생각해 구매를 고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나처럼 막히면 안 되는 데 괜히 막혀서 고생하는 비슷한 사람들을 위해 몇몇 팁을 적어 놓자면 : 1. 크리스탈을 등에 달고 다니는 거미 로봇은 손으로 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다. 2. 전기 톱날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곳 근처에 스위치를 도끼로 누르면 회전 방향이 바뀐다. 3. Galvan 의 2페이즈는 Halvtann 을 무찌르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강한 하단공격으로 찍어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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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록 시점 플레이 · 8.8시간2024.03.16 작성

직관적이면서 가벼운 플랫포머 메트로베니아 루미나가 집에 돌아가기 위해 피오르사이드 계곡 위의 거대한 버려진 탑을 탐험한다고 적혀있지만 아무리봐도 탑을 도굴해 훔친 유물들로 토르가 되어 자기를 방해하는 자들을 전부 척살하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비주얼 스토리 텔링이라는데 솔직히 잘 전달되는것 같진 않네요 이 게임은 정말 가볍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짧은편이고 기믹은 대부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하며 피지컬적 요소도 적은편입니다. 일반엔딩만 본다면 말이죠. 플랫포머의 기본 레벨 디자인을 잘 따르고 있는데, 기본은 간결하게 올 수집은 빡빡하게 구성되어 있죠. 100%를 노리게 되면 피지컬적 요소가 상당히 강화됩니다.(도끼 점프는 누가 생각한걸까..) 하지만 사용하는 스킬의 수도 늘어나고 좀 더 다양한 기믹을 할 수 있기에 게임을 온전히 즐기려면 100%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00%를 하더라고 그닥 플탐도 길지 않고요. 모든 스킬을 얻으면 맵의 모든 카드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탐색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쯤에는 이미 카드 80 ~ 90%는 다 모아져 있는상태더라고요 게임 가격 대비 볼륨이 적절하냐고 물어본다면 아니긴 한데(100%까지 9시간 안걸림, 손이 구려서 보스에만 1시간 씀), 게임이 꽤나 깔끔하고 플레이 하는 동안 꽤 즐기면서 했습니다. 가변게 플랫포머 즐기시거나 메트로베니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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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록 시점 플레이 · 2.9시간2023.09.14 작성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독창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순간 순간의 게임에 독특한 재미가 이 게임의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맵 이동에 있어서 플랫폼게임의 감각을 보여줍니다.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스피드감 있고 시원하게 즐 길 수 있으나, 1회차플레이에 있어서는 그다지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게임성에 있어서 새로운 감각을 전해주기에 플레이 하기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게임의 독창성이 오히려 게임을 난해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난해함을 풀어줄 구성이 거의 전무합니다. 보스전 공략의 난해함 패드 플레이 기준 조작 키를 알려주는게 부실하여 로봇을 들고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너무나 허무해 지는 것도 있기에 참으로 아쉽습니다. 스토리 또한 집중하지 않고 그냥 진행하게 된다면 난해한 감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확실하게 각인이 되나 그 과정의 스토리는 집중하지 않으면 난해합니다. 다행인건 스토리의 중요도가 그리 크지 않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조작을 익히는데에만 쓴 것 같습니다. 아쉽고 난해한 게임성으로 이 게임이 가질 수 있는 재미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게임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남아 있어 매력을 어필하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되나. 기존 플랫폼게임이나 메트로배니아 게임에서 느끼기 힘든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구매를 고려해봐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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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6.5시간2026.06.20 작성

일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메트로배니아는 아님 이 게임의 정체성은 어려운 플랫포머로 보면 될 듯. 막히는 장면에서는 10~20번 혹은 그이상 리트라이 해야 할 수도 있어서 좌절하는게 불호인 사람에게는 맞지 않음. 인력과 척력의 기믹은 신선해서 찍먹할 요소이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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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9.0시간2026.01.24 작성

노멀 엔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퍼즐 플랫폼 게임 이 게임의 진미를 느끼고 싶다면 맵 곳곳을 수색하여 모든 카드를 모으고, 모든 이동 능력을 개방해야 합니다 능력을 얻을 때 먼저 초반에 나온 집까지 타임 어택을 시키는데, 이게 나름 동선 짜는 재미랑 진땀빼며 피지컬 겨루는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