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heritance of Crimson Manor는 빅토리아 시대 저택을 배경으로하는 내러티브 퍼즐 게임이다. 게임의 태그에는 공포가 붙기는 했지만, 딱히 무서운 요소는 없었고, 최후반부에 엔딩 쪽에서나 살짝 섬뜩한 느낌이 있을 뿐, 전체적으로 공포라기보다는 긴장감이 맴도는 그런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다. 포인트앤 클릭형 퍼즐 게임으로, 어떤 방에서 단서를 찾고, 그 단서를 통해서 퍼즐을 풀고 다음 방으로 향하고, 그 다음 방에서 얻은 단서들로 다음 방이나 이전 방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태그에 방탈출이 붙어있듯이 정말 방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은 게임이었다 한글 지원이지만 기계식 번역으로 지원이된다. 그래도 게임을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아쉬웠던 점은 1인칭 게임이다보니 마우스로 방향전환을 하면서 이동을 해야하는데, 그 방향전환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었다. 이게 마우스 감도 문제인가 싶었는데, 그런것도 아닌 것 같고... 이 점만 좋았다면 조금 더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전체적으로 퍼즐이 정말 많은데, 꼼꼼하게 찾아보면 다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도전과제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꼼꼼하게 방을 뒤져가면서 단서를 찾으면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방이 꽤나 여러개고, 넓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햇갈릴 수도 있는데, 스팀 커뮤니티 허브에 가이드도 있으니 게임을 진행하다가 막히면 가이드를 참고할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꽤 긴장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던 게임이었다. 플레이타임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