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가 안좋아서 큰 기대 안했는데 해보고 나니 지금까지 한 우주 탐험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었음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뽕맛이 필요하긴 할 것 같은것이, 단조롭다는 평가가 많은데 실제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비행사의 느낌도 처음에만 좀 신비했지 단조롭지는 않을까?
그러한 진지한 우주 탐험의 시점에서 본다면 이 게임은 충분히 우주탐험을 생각하고 게임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함
게임의 단점은 명확히 있음. 컨트롤이나 게임플레이의 단조로움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실제 우주비행도 그렇게 컨트롤이 자유자재는 아닐 것이고, 단조로운 작업의 반복일거니까. 그러나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속도를 올리지 않고 주변 행성이나 항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천천히 운항해야 하는데 이거는 한국인으로서는 좀 선 넘은 파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긴 들었음
어쨋거나 11000원짜리 게임 치고는 그래픽이나 디테일 면에서 다른 게임에 전혀 꿀릴거 없다고 생각이 들음. 진짜 지구에서 튕겨져 나가서 개꾸진 함선으로 처절하게 지구로 복귀하는 뽕맛에 취해서 할 자신 있는 사람에게는 충분하게 재미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