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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2.7시간2022.06.25 작성
더 쇼어 1인칭 퍼즐 / 공포 게임.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해서 만든 게임이다. 등장하는 괴물들이 상당히 예술적이고 웅장하며, 배경과 경치도 볼만하다. 코스믹 호러를 게임 그래픽으로 표현하면 이렇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그 외에 매력 포인트가 조금 떨어지긴 한다. 스토리도 그냥저냥이고, 맵에 버그도 굉장히 많다. 진행하는 경로가 왔다리 갔다리 하고, 이곳 저곳으로 강제로 텔레포트 하기도 해서 탐험하는 재미도 떨어진다. 공포 요소도 그닥 무섭지 않다. 퍼즐이나 데이터 콜렉션, 보스전 등등 플레이적인 것도 재미 없다. 그래픽이 훌륭하다는 평을 보았고,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을 볼 때는 그렇게 보였다. 그런데 실제 해보니 그닥... 그래픽이 괜찮긴 하지만 감탄할 만한 수준은 아닌 듯. 폴리곤 삐죽삐죽 튀어 나온 것도 자주 보이고. 4K로 해서 더 그런가? 플레이 타임은 2~3시간으로 짧은 편. 예술적인 분위기 말고는 남는 게 없는 게임이다. 그래도 눈이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게임을 원하면 괜찮을지도. 플레이 날짜: 2022.06. 진행도: 엔딩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