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수집요소를 좀 많이 못모으긴 했는데. 아무튼 클리어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로 가면 다시는 못돌아 온다고 했는데, 클리어하면 수집요소 모으기 해주겠지하고 마지막 스테이지로 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엔딩보러 가기전에 모든걸 다 모으고 왔어야 했습니다. 저는.. 다 못모았습니다. 여러분은 다 모을 수 있길 바랍니다... 호불호여부 : 청국장입니다. 버그여부 : 고친댔는데, 아직 안고쳐졌습니다. 재미여부 : 재밌습니다. 속터짐여부 : 속터집니다. 추천여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재밌게했으니까, 추천드립니다. ---------- 기본적으로 숨고 피해서 길을 뚫어내는 잠입퍼즐플랫포머입니다. 벽을 타고 벽을 달리고 삼각점프하고 매달리고 기고 미끄러지면서 맵을 탐험하고 수집하고 요청을 들어주는 그냥 무지막지하게 넓은맵을 탐사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투가... 없습니다. 주인공은 맞으면 죽습니다. 때릴 수 있는 적이 있긴한데 비살상공격이라 아군에게 발견되면 흔들어서 깨워줍니다. 물론 그것도 다 쓸대가 있습니다. 숨어다녀야 되기때문에 횃불도 꺼야되고 (키러옴), 길도 지나가야 되니까 기절도 시키고 (깨우러옴). 달리면 발소리가 크게나고 걸으면 발소리가 작게나고, 문을 딸때도 소리가 나고 문을 열때도 소리가납니다. 때문에 처음가는 지역, 처음보는 구조물에선 템포가 점점 더 느려지고, 나는 빠른게 좋다 하시는 분들은 얼른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하다가 길을 잘못들었는지, 진행이 안되는 구역에 도착해버렸는데, 아마 돌아가려면 한참을 또 기고 숨어야 예상지점까지 갈 거 같아서 잠시 쉬려고 빡종하고 썼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알라딘, 알리바바를 유년기 혹은 예전에 감명깊게 봤다. 도트가 좋다. 넓은 맵을 무작정 돌아다니는게 좋다. 파쿠르액션을 사용해서 맵에 있는 수집요소들을 모으는 것에 흥미가 있다. 게임 템포가 느려도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