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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 NAMED EOS

The Star Named EOS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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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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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41개
100% 긍정 · 0% 부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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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기록 시점 플레이 · 2.4시간2024.07.23 작성

사라진 어머니가 남긴 편지들을 다시 읽으며, 그녀의 실종에 관한 진실을 찾고자 편지에 동봉되어 있는 사진들을 재현하는 이야기. The Star Named EOS 는 게임의 이름부터 별과 관련이 있는 스토리를 다룰 것이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실제로 게임의 시작부터 빛 그리고 별을 강조하면서 여기에 사진 촬영이라는 소재를 얹어, 이 두 단어를 스토리의 주요 조미료로 사용한다. 스토리의 시작은 다음과 같은데, 어머니의 실종 이후로 혼자 살고 있는 주인공 “데이” – 게임 시작할 때 Day 인 줄 알고 “어떻게 주인공 이름이 일 ㅋ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Dei 여서 약간 머쓱했다 – 는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들을 다시 읽으며, 그녀가 편지를 작성한 장소들을 방문하여 어머니의 실종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내용으로 게임은 시작한다. 그러면 그 장소들을 어떻게 찾아내느냐? 사진 촬영을 취미로 삼는 어머니는 편지를 보낼 때마다 항상 자신이 찍은 사진을 같이 보냈는데,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서 역시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게 된 주인공은 편지 속 사진의 위치를 찾아 나감과 동시에 같은 사진을 재현하며 과거의 발자취를 밟아 나가게 된다. 게임플레이는 이렇게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를 한 챕터의 마지막으로 삼으면서, 일종의 종결점과 동시에 새로운 소재 / 공간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고, 올바른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에 넣을 오브젝트를 찾는 행동을 포인트 앤 클릭 및 퍼즐 풀이로 풀어내면서 이를 주요 게임플레이 장르로 삼고 있다. 실제 게임플레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적자면, 같은 개발사의 전작인 Behind The Frame 을 플레이해 봤다면 그 게임과 다소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화면의 중심에 고정되어 있고, 1인칭 시점을 채용하고 있어 마우스 클릭 및 드래그를 이용해 시점을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관찰 가치가 있는 오브젝트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집을 수 있다. 한 챕터 내 다양한 장소를 거치는 일 없이, 하나의 화면 안에서 모든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길을 헤맬 일은 없으며,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오브젝트의 구분 또한 전작처럼 마우스를 물체 위에 올리면 볼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난이도의 경우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전작에 비하면 약간 더 올랐다고 생각한다. 퍼즐들의 경우 해답이 꽤 직관적이지만, 몇 개의 경우 약간 꼬아 놓았기 때문에 부가적인 추론을 해야 풀 수 있으며, 몇몇 퍼즐들은 관찰력이 부족하면 나처럼 시야 좁은 사람들이 삽질하기 매우 쉬운 퍼즐이라 큰 그림을 봐야 이상한 곳에서 막히지 않을 것이다. 물론, 앞에서 말했다시피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캐주얼 힐링 게임에 딱 알맞은 난이도이고, 이 게임 속 퍼즐들로 인해 짜증을 느끼는 경우는 없었으며, 부조리하게 느껴지는 퍼즐 또한 없었다. 스토리는 명작급이라 할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 전작에 비해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전작의 부정적 평가 중 일부는 스토리 면에서 결말이 다소 찝찝한 느낌이 들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적은 평가에는 결말이 이해가 간다고 적기는 하였으나, 주인공 이외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시 짚어보면 의아함을 느낄 수 있는 구석이 없는 건 아니었다. The Star Named EOS 도 완전히 매끄러운 스토리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스토리의 중간 부분에 나오는 소재 및 이를 보여주는 과정이 꽤 갑작스럽게 치고 들어오는지라 약간은 당황하였다. 이 소재를 생각보다 그렇게 깊게 풀어 나가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스토리의 후반부에 이를 재조명하면서 여운이 남는 마무리로 이어가는 디딤돌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결말을 보고 나니 큰 불만을 가지지는 않게 되었다. 중반부 이후의 스토리는 어머니의 실종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이야기의 양상이 방향을 틀게 되는데, 전작에 비교해서 주인공 이외의 등장 인물들에 대한 존중 및 납득이 가능한 방향의 이야기를 보여 주기 때문에 후반부 전개가 마음이 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Behind The Frame 의 메인 캐릭터에 비하면 이 게임의 주인공이 중심이 되는 시간이 적게 느껴져서, 중심 인물에 대한 몰입이 그 게임보다는 덜했다는 점이다. 물론 스토리의 전개를 해칠 정도는 아니었으나, 묘하게 주인공에 관한 정보를 많이 풀어주지 않고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조차 후반부에 모두 몰려 있어서, 캐릭터성을 많이 풀어주지 않았다는 게 아쉽게 느껴졌다. 비주얼 및 사운드의 경우는 전작처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사운드는 잔잔한 선율이 주를 이루어서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인 게임과 잘 어울렸다. 비주얼의 경우 전작의 주요 매력 포인트였던 만큼, 이번 작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이 후반부에 많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챕터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을 감상하는 맛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배경 및 오브젝트 표현에 사용된 색감은 여전히 아름다웠으며, 소소한 디테일들 또한 찾는 맛이 있다. 참고로 이전 작과 관련된 몇몇 오브젝트들이 게임 진행 중 배경에 나오는데, 눈썰미가 좋다면 이들을 보고 “아 이거 알지!” 라는 생각을 자동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파격적이거나 독특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균치는 만족하는 캐주얼 힐링 게임” 으로써는 합격 점수이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는다면 해 보기에 나쁘지 않아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약 2시간이 걸렸는데, 전작보다 약간 더 길어졌지만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은 여전히 매우 좋다고 보기는 어려워, 급하지 않다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사는 걸 권장한다. 업적 100% 의 경우 몇 개의 업적 빼면 외부 도움 없이 따는 게 쉬운 편이고, 이후 제대로 된 공략이 나오면 이를 참고하며 챕터 선택을 통해 놓친 업적을 회차 플레이 없이 딸 수 있기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담) 게임 내 더빙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한글 번역의 경우도 잘 되어 있어 스토리 이해를 방해하지 않는다. 더빙의 경우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가 있는데, 일본어 더빙의 경우 영어 더빙과 비교해서 목소리 음량이 작은 편이니, 더빙 언어를 바꾼다면 설정에서 사운드 조절을 적당히 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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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록 시점 플레이 · 3.7시간2025.05.20 작성

호불호 없고 분위기 좋은 애니메이션 그림체, 재밌고 깔끔한 퍼즐 요소까지! 전작도 그렇고 게임 진짜 잘 만들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짧은 분량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만큼 스토리가 꽤 감동적이어서 몰입감은 최상이었어요! 짧지만 이렇게나 강력한 여운을 남겨준 게임은 오랜만에 해본 거 같아요 예쁘고 아름다운 거 좋아하시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주의!! 이 앞 낭만 있음! +-+ (가격만큼은 낭만이 없어요 ㅜㅜ 세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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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록 시점 플레이 · 2.2시간2024.07.27 작성

어머니가 남긴 편지, 그리고 그것을 따라 추적하는 여러기억들과 자취 The Star Named EOS - 별을 향한 여정은 행방불명된 어머니가 남긴 편지들을 읽어가면서, 아들 데이가 그 자취를 따라가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은 포인트 앤 클릭형으로 이루어지는데, 어머니가 남긴 편지들을 읽어가면서, 각 장소에 대해서 여러 사진을 찍고,(어머니가 남긴 편지의 내용에 따라서) 그에 따른 여러 상호작용요소들을 거쳐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을 처음 실행하면 별다른 설명없이, 한 공간에서 부터 시작이되는데, 카메라 시점을 돌아가면서 각각의 요소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그에 따른 약간의 퍼즐들, 그리고 주변 환경들에 대해 사진을 찍어가면서 스토리를 이어가는 식으로 나가기 때문에 게임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게임의 진행도 챕터별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그런 것 없이, 한 장소에서 모두 이루어지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진행이 꼬인다던가 해매는 요소는 없어서, 편하게 게임을 진행하면 될 것이다. 게임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퍼즐들도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힐링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는 어머니가 실종 전 남긴 사진과 편지, 그리고 주인공의 회상을 통해 전개되고, 위에서 설명한대로 여러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사진을 찍는 행위를 통해서 진행된다. 그리고 중간부분에서 그 분위기가 급변하게 되지만, 마지막에는 잔잔한 감동을 남기며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의 스토리는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준다기 보다는 정말로 자취를 따라가면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서술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짧은 플레이타임 내에 나름 깔끔하게 끝냈다고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다. 카메라와 사진 그리고 그것을 따라 통해 따라가는 발자취와 더불어 전체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도 괜찮은 편이라 정말 짧은 시간 힐링용으로 게임하기에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플레이타임이 너무나 짧기 때문에 할인할 때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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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기록 시점 플레이 · 3.9시간2024.12.11 작성

엔딩까지 3시간 분량의 퍼즐게임,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깔끔. 스토리는 큰반전이나 감동을 느끼기도전에 끝남. 밝은분위기에서 미스터리한 부분으로 넘어가 텐션을 줘 놓고 금방 엔딩이어서 시무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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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2.3시간2024.07.24 작성

카메라와 사진으로 이어지는 아련한 기억, 그리고 인연 그림을 매개로 한 어드벤처 게임 비하인드 더 프레임(Behind the Frame)의 개발사 Silver Lining Studio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카메라와 사진을 매개로 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작은 방 안에서 시점을 360도 돌리며 조사와 아이템 활용의 비중이 높은 게임 플레이로 전작의 감각을 잘 유지하는 한편 카메라와 사진이라는 도구의 특성을 잘 살리며 전작과는 어느정도 차별화된 게임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국어 번역 또한 제법 괜찮아 무난히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게임은 작은 방의 조사와 아이템 활용 위주로 진행된다. 힌트가 따로 없긴 하지만 360도 회전을 통해 플레이어가 위치한 방을 전부 둘러볼 수 있는 데다가 단서 제시가 뚜렷해 어렵지 않게 게임의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전반적인 퍼즐이나 미니 게임의 난이도 또한 적절하게 잡힌 편. 전형적인 포인트 앤 클릭의 규격을 따라가지만, 각 챕터의 시작과 끝, 그리고 주요 지점에서 카메라와 사진의 활용이 꽤나 절묘하다. 특히 비슷한 구도의 사진 한 장으로 전후 챕터를 연결하고 이를 스토리에 매우 잘 연계시킨다. 후반에 접어들면 카메라의 또 다른 활용법이 자연스레 스며들듯이 나타나 감탄을 자아낸다. 그 밖에 각 챕터마다 특정 오브젝트에 포커스를 맞춰 사진을 찍으면 숨겨진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짤막한 이야기에는 주인공의 과거에 대한 추가 서사가 담겨있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이에 대한 설명이 부실해 모르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맨 처음 튜토리얼 단계에서 이걸 한 번 짚어주는 편이 좋지 않았나 싶다. 한편 게임의 스토리는 어머니가 남긴 사진과 편지, 그리고 주인공의 회상을 매개로 전개된다. 어머니가 남긴 사진과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사라진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어머니가 겪었던 일을 점차 파악해나간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큰 변곡점이 등장해 게임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충격적이면서도 밝은 희망을 남기는 깔끔한 결말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반적으로 세부적인 묘사나 서술보다는 짧고 굵은 줄기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단점이라기보다는 호불호의 영역에 가까울 듯하다. 카메라와 사진이라는 소재를 잘 살린 게임 플레이와 사진을 매개로 한 스토리 또한 뒤끝 없이 깔끔한 스토리로 준수한 완성도를 선보이는 게임이다. 전반적인 게임성의 측면으로 보자면 전작과 비교해봐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결말이 워낙 깔끔하다보니 추가 시나리오 견적이 잘 보이지 않는데, 이 부분은 개발사 측에서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해진다. 본 게임만 놓고 보면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긴 해도 충분히 재밌고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서정적인 인디 게임으로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52478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