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서 해보기전부터 기대해왔던 게임이고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아직 추가하거나 업데이트 해야 할 부분이 많은걸로 보입니다.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은.. 1. 우선 아기자기한 도트 자체는 귀여우나, 생활 시뮬레이션에서 중요한 의상이나 캐릭터 꾸밈 요소가 한참 부족합니다. 추가로 초상화의 미적 요소도 매우 떨어지며 비슷한 외형의 캐릭터들이 반복적으로 보여 엔피씨 캐릭터들 끼리는 물론, 주인공 캐릭터와의 구분조차 어렵기 때문에 연애나 결혼같은 부분에 매력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 현재로서는 의상과 헤어, 외형이 전체적으로 부족하고 가구조차 몇 없기 때문에 돈을 벌어도 의상을 구매하거나 미용실을 가거나, 집 안을 꾸미는것에 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가구는 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의 방향성을 정할 수 없다는 점이 큰 아쉬움이라 생각합니다. > 의상에 매력치가 붙어있는 만큼, 매력치를 생각하여 입히는 의상과 실제로 캐릭터가 보여주는 의상을 구분하여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큰데.. 아직 입힐만한 의상도 없어서... 2. 과도한 미니게임. 차별화된 요소를 원한건지, 플레이 타임을 늘리려고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과도한 미니게임에 피로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어느정도 스킵요소를 도입할 부분도 필요하고 일정부분 레벨에 도달하여 자동으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추가하거나, 미니게임을 줄이거나 혹은 온오프를 추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게임이 아예 없는것보단 있는게 나을 것 같지만 인게임 내에서 하루에 한가지만 하는게 아닌 이상, 너무 많은 미니게임을 접하다보니 오히려 그 때문에 피로감과 지루한 요소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나 샤워할때조차 키보드 누르고 연타해야하는게 너무 피곤해요; +비슷하게 힘이나 지능같은 스킬을 얻거나 학위를 얻을때 너무 오래 걸리는 부분이 꽤 루즈하게 느껴져서, 새 캐릭터를 생성해서 키운다고 생각하면 벌써 지치는 것 같아, 이 부분도 수정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직업이나 일자리 부분도 더 추가되어 다양했으면 하고, 휴대폰에서 주식확인이 가능하거나 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기능 등. 좀 다양하게 휴대폰을 활용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요리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요리할 때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다양성도 추가되었으면 해요. 농사 시스템을 포함하여 뭔가 이것저것 하려고 하는건 많은데, 어설프게 끼워 넣은 느낌이라 아쉬운점이 너무 많아 손이 안가게되네요. 굳이..? 싶은 부분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특성 퀘스트라던가, 농사라던가.. 사실 요리도 요리하는것보다 사먹는게 더 간편하고 가격에 부담도 없어서..손이 잘 안가게 돼요.) 불편하거나 루즈하게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분들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두신 것 같은데.. 초반 부분이 지나고나면 컨텐츠 부족이 확실히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초반이기도 하고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있다는점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디테일하고 다양한 게임 요소가 꾸준히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