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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XANADU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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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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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17개
88% 긍정 · 12% 부정
추천
유용함
28
기록 시점 플레이 · 78.1시간2022.03.03 작성

장점: 팔콤. 단점: 팔콤. 팔콤의 대표 타이틀인 궤적 시리즈와 이스 시리즈에서 잘 나타나는 자신들의 장단점이 여지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그래픽은 비타 태생인 걸 감안해야겠지만 장르가 ARPG인 이상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섬궤1, 2와 섬궤 3, 4를 잇는 텀 사이에 나온 작품인데 그래서 그래픽도 그 사이의 과도기 느낌이다. 섬궤1, 2에 비하면 분명 좋은 그래픽이지만 걔네는 턴제였고 이건 실시간 액션이니 인게임에서 그래픽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쪽이 더 크다. 캐릭터의 모션과 배경 오브젝트가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고 모델링은 그나마 꾸역꾸역 넘어갈 수 있을 수준. 팔콤답게 2D 일러스트와 필살기 컷인 퀄리티는 출중하다. 팔콤 특유의 이벤트 중 느려터진 카메라 워킹은 여전히 매우 답답하다. 고속으로 진행할 수도 있긴 한데 상시 유지가 아니라 누를 때만 되는 방식이라 대사를 놓칠 수 있어 좋은 대체재는 아니다. 타격음 및 타격감은 많이 심심한 느낌. 턴제 전투인 섬궤 시리즈보다도 체감상 부족하다고 느꼈다. 하면서 거슬릴 정도로 부족했던 건 아니지만 액션 게임인 만큼 좀 더 신경썼어야 하지 않나 싶다. BGM은 음반 명가 팔콤답게 좋은 곡이 많다. 나의 베스트인 섬궤 시리즈에 감히 비견할 만하다. 더빙은 잘 된 편이지만 주인공 목소리 톤이 너무 단조로워서 주인공의 연기력은 많이 아쉽다. 전투 시스템은 던전 하나를 골라 골인 지점까지 도달하여 보스전을 펼치는 방식. 데려갈 수 있는 캐릭터는 총 3명으로 던전 길이와 캐릭터 성능, 속성이 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적절한 수다. 액션에는 평타, 사격, 강격, 비상의 일반기와 Ex 스킬, X드라이브, X스트라이크의 특수기가 있다. 캐릭터의 유불리가 크게 나뉘어서 고난도로 갈수록 올라운더에 가까운 캐릭터가 묻히는 편이긴 하지만, 액션 시스템은 충분히 잘 짰다고 생각한다. 가장 OP라 생각하는 사격은 배리어를 친 몹들을 둠으로써 밸런스를 조정했고, 비상 공격은 일종의 공중 대시 공격인데 다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격 방식도 아니고 그 유용도도 매우 높아서 본작의 주요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X드라이브는 동료 캐릭터가 같이 튀어나와 공격하며 싸워주는 특수기고, 이걸 쓰면 모든 몹의 약점이 특정 속성이 아닌 전속성으로 바뀐다. 이것도 본작만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함. 무기 종류는 액션 게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면은 있지만 좀 단조로운 편이다. 스토리 자체는 그렇게 못 짜진 않았다. 플롯은 전형적인 JRPG 플롯이라 단조로워서 아주 잘 짰다고 하긴 뭐하지만 복선 살포와 회수도 깔끔한 편이고 나름의 반전 요소, 후속작 떡밥은 남겨두되 본편의 스토리는 확실히 끝낸 깔끔한 엔딩 등 괜찮은 점도 많다. 문제는 팔콤 특유의 오덕스러운 캐릭터성이 너무 강하다. JRPG 업계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만 팔콤은 유독 캐릭터가 뭐 하나에 꽂히면, 다른 부분을 죽여가면서까지 그거 하나만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너무나도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캐릭터가 나오게 되는데, 이런 캐릭터들은 일종의 검증된 캐릭터로서 안전하긴 하지만, 진부하고 신물이 난다는 비판 또한 피할 수 없다. 특히나 JRPG 스토리와 캐릭터에 반감이 많은 한국인 게이머에게는 더욱. 물론 JRPG라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팔콤은 유독 그런 캐릭터를 잘 못 만든다. 기껏 만들었나 싶으면 어김없이 세탁기를 돌려서 평을 깎아먹는 게 일상이다. 본작 또한 세탁기를 돌린다. 그나마 본작에는 클리셰에서 탈피한 캐릭터들도 있지만, 그런 캐릭터들조차 역시 어김없이 허세 빵빵한 언행으로 플레이어의 손발을 갉아먹는다.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잘 된 편이라 생각하고, 팔콥답게 각종 NPC 디자인도 많이 신경썼기 때문에 이건 매우 좋게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주인공은 좀 잘못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는 게 무뚝뚝하지만 잔정이 있어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가만 못 보는 성격이라는데 실제로 해보면 전혀 무뚝뚝하지 않다. 스토리에서는 과거의 상처가 있어서 현실에서는 일종의 도피, 의욕 없는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로 묘사하곤 한다. 일러도 쿨하고 매사를 귀찮아 할 것처럼 그려놨는데, 정작 너무 열혈계다. 이도저도 아닌 느낌. 제작사의 다른 타이틀을 오마주한 것은 신규 팬덤 유입에도, 기존 (제작사) 팬덤에 대한 선물로도 좋은 시도고 다른 회사들도 많이 한다. 근데 네들처럼 이 정도로 심하게 하진 않아. 내가 지금 하는 게 도쿄 재너두인지 동경의 궤적인지 모르겠어. 게임 센터에 가면 섬궤에서 파생된 게임들이 널려 있고, 아예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가상의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각종 상품을 내놨으며, 카메라 상점에 가면 이스8이 깔려 있고, 인연 이벤트 중에는 붉은 머리 검사 아돌(이스 주인공)의 이야기가 소재로 활용되며, 만화방에서는 섬궤 코믹스와 뽑기 상품들이 팔리고 있는 등. 한마디로 말해 도가 지나쳤다. 오마주도 ㅅㅂ 정도껏 해야지. 화룡점정으로 섬궤 캐릭터인 토와라는 인물을 그대로 가져다 이름만 살짝 바꾸고(토와 허셜→코코노에 토와) 성격과 능력, 디자인은 그냥 그대로 가져와서 써먹었다. 카메오 수준도 아니고 나름 중요 조역이다. 내가 섬궤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이거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진짜 토와 보이스 나올 때마다 그냥 스킵해버림. 물론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호불호가 있는 게 당연한 영역이지만 나는 솔직히 좀 불쾌한 걸 넘어서 ㅈ같을 정도였다. 차라리 팔콤의 다른 게임들을 안 해본 사람이 하기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진짜 너무 너무 비슷하다.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풍부한 서브 퀘스트 같은 것도 궤적 시리즈 플롯을 그대로 가져온 게 많다. 그놈의 고양이 시발. 2회차 플레이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편. 본작은 스토리가 챕터 단위로 이루어졌고, 한 챕터를 끝낼 때마다 사이드 스토리를 한 번씩 진행한다. 이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던전을 돌긴 하지만 그보다는 스토리 자체를 보는 게 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2회차에서도 쓸데없이 사이드 스토리를 강제로 진행하게 해놨다. 특정 캐릭터는 장비 보강도 매우 제한적이라서 고난도 플레이를 하면 갑갑한 부분이다. 또한, 굳이 2회차에서도 처음에 캐릭터를 다 쓸 수 있도록 열어주지 않고 1회차처럼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한 명씩 추가되도록 막아둔 것도 매우 불만이다. 후반부에 합류하는 캐릭터일수록 써먹을 던전이 없기 때문에 2회차에서 좀 굴려보고 싶은 게 보통인데 말이다.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수준의 캐릭터도 잘 쳐줘야 1명밖에 없고, 그 1명도 속성이 사기인 올라운더라서 다른 캐릭터들도 충분히 차별점이 존재한다. 이건 액션 게임이니까. 그리고 주인공이 구려서 초반이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은 점보단 나쁜 점이 눈에 더 들어왔던 게임이고, 총평을 하자면 평작 수준 정도로 생각하는 게임이다. 그래도 그 ㅈ같은 인연 이벤트의 비중 축소와 섬궤처럼 하렘물스러운 연애노선을 피한 것은 엄지척. 팔콤 게임답게 플탐도 충분히 뽑아준다. 할인도 할 때는 최소 80%는 하니 취향에 맞으면 할인할 때 해볼 정도의 게임은 된다. 그래서 추천. 그래픽과 오글거리는 부분만 어떻게 넘길 수 있으면 못해먹을 수준의 게임은 결코 아니다. 다만, 플탐이 길고 NPC 대화 및 각종 서브 퀘스트 등이 풍부한 건 분명 장점이긴 한데 메인 스토리의 핵심 떡밥이 게임 전체 분량에 비해 비교적 이른 타이밍에 너무 알기 쉽도록 나오기 때문에 쓸데없이 질질 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런 걸 싫어하는 유저라면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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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록 시점 플레이 · 1.0시간2017.12.08 작성

PS4판을 재밌게 했던 터라 PC판으로 또 구매했습니다. 아직 2장 진행중입니다만 콘솔판에 비해서 최적화가 잘 되었습니다. 우선 EX 스킬이나 공중 대쉬스킬 같은 이펙트 화려한 부분들의 프레임 저하가 없습니다. 특히 EX 스킬은 콘솔판의 경우 컷인이 나오면 전투 상황에 따른 프레임 차이가 심했는데 PC판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일상 파트에서 대화 스킵하는 부분도 버벅임 없이 주르륵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PS4판 발매 이후 특정 기간동안 타이틀 구매시 얻을 수 있는 의상 특전이 있었는데 PC판에도 있더군요. DLC 항목에 들어가면 각 케릭터의 의상 및 어태치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다만 하나하나 상자를 열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죠. 이게 기간 한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능력치 변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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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록 시점 플레이 · 40.9시간2024.10.06 작성

도쿄의 궤적 니혼팔콤 최초의 현대를 배경으로 한 쥬브나일 어반 판타지입니다. 우연히 이계에 빨려든 주인공이 마을의 괴이 사건을 해결하며 동료를 모으고 결국 큰일을 해내는 많이 본 스토리 구성. 섬의 궤적 2편과 3편 사이에 발매된 작품으로, 딱 그 정도 수준의 그래픽입니다. 어색한 모션과 부족한 디테일. 게다가 장비, 인연, 서브퀘, NPC 마라톤, 미니게임 등 많은 시스템을 차용해 거의 궤적 외전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극중극으로 섬궤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주조연 할것없이 캐릭터들의 조형과 매력은 상당하지만, 오글거리는 대사와 상황이 반복되어 애들만 진지하고 몰입은 안되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래도 후반부~트루엔딩까지의 전개는 꽤 맘에 들었습니다. 전투는 턴제가 아니라 액션 RPG인데, 조작성이 괜찮으며 속성에 따른 캐릭터 전환과 다채로운 스킬, 랭크 등 액션의 재미가 충분합니다. 보스들 디자인 재활용은 좀 아쉬웠던 부분. 현재로선 낡은 감이 있지만 팔콤식 JRPG 취향이고 번들이나 세일로 구입한다면 괜찮게 할만한 작품. 도전과제를 위해서는 2회차와 공략집이 필수이며, 구글링해 보면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 스팀 큐레이터 : INSTALLING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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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23.7시간2017.12.14 작성

플스 판을 플래까지 딴 상태에서 PC판이 나왔다고 해서 샀습니다. 게임은 괜찮고 한글이 안나오기는 한데 플스판 했던 느낌으로 어떻게든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이미 나온거고 팔콤 특유의 이상한 스토리를 참을 수 있다면 갓겜입니다. 그래픽이 사양먹는것대비 후진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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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록 시점 플레이 · 89.2시간2019.11.21 작성

재미있다. 섬의궤적하고 비슷한걸 찾는다면 바로 이게임이다. 배경은 일본이며 스토리는 허구 가상의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무난하다. 단편으로 나왔으며 플레이 스타일과 그래픽은 섬의궤적과 비슷하다. 다만 섬의궤적은 턴제 스타일 전투라면 이 게임은 턴제가 아닌 바로 전투에 뛰어들수 있다. 여윳돈이 있으면 질러도 후회하지 않을 게임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