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억세스 1.0.0 기준으로, 일단 원거리 전투는 의미가 없음.
방어랑 대쉬만 번갈아가면서 잘 활용하면, 장거리 싸움에서 피해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음.
결국 개발자 피셜 원거리 캐릭터로 구상된 레이무와 파츄리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음.
그래서인지, 매칭 넣으면 중거리 캐릭터 마리사랑 근거리 캐릭터 요우무가 가장 많이 보임.
근데 그마저도 마리사 레이저가 목숨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아주 강력한 위협이 되지는 못함.
왜? 그냥 양옆 대각선으로 대쉬하면서 레이저 각 안주고, 그렇게 접근하다가 적정 거리 되는 순간
대쉬 => 대쉬+근거리 평타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근거리 전투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음.
결국 근접 개싸움 1인자 요우무가 메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실제로 개발자 방송에서 개발자가 마리사로 온라인 매치 요우무한테 덤볐다가 개털림.
거기에 더해, 조작이 굉장히 불편함.
전후좌우상하 이동 + 원거리 평타 + 근거리 평타 + 스펠 3가지 + 대쉬 등 다양한 움직임을 취해야하는데,
이 모든걸 전부 키보드로 처리하려니 기본 키 바인딩이 굉장히 복잡한 편임.
특히 스펠 1이랑 2는 각각 순서대로 D, F에 할당되어있는데 스펠 3가 S에 할당되어있는건 좀 웃기기까지 함.
마우스는 게임 내내 아예 사용하지 못하기에, 양 손을 키보드에 올려두고 게임해야함.
그럼에도 게임 자체 시스템은 제법 나쁘지 않음.
얼리억세스라는 치트키를 켜두고 출시했으니, 이제 미래 패치에 걸어봐야 할 듯.
배틀 밸런스 잡고, 몇 가지 기능 추가하고, UI 손보면 제법 나아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