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갓겜으로 시작해서 공포스릴러로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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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갓겜으로 시작해서 공포스릴러로 끝이났다.
근래 플레이한 인디게임 중 최고. 플레이 시간 : 2.9시간 가성비 : 보통. (가격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짧지만 게임이 너무 재미 있다) 몰입도 : 높음. 난이도 : 낮음. 처음에는 느긋한 힐링게임이라고 생각했다. 슈트를 입으니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게 재밌었다. 특히 활공시간이 길어서 꼭 꿈속에서 뛰어다니는 기분이다. 가끔 키 큰 친구들이 키 작은 친구들에게 "윗공기가 참 맑다. 아랫공기는 어떠냐?"하면서 놀리는데, 진짜 위에서 본 자연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일단 이 게임의 매력은 스피드이다. 게임이 아주 스피디 하다. 게다가 게임이 아주 쉬워서 막힐 것이 없으므로 그 스피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선로를 달릴 때는 정말 짜릿했다. 몬스터가 있기는 하나 별로 거슬리지 않는다. 에너지 세방으로 잠잠해지므로 빠르게 잠재우고 하던 일을 계속하면 된다. 보스전도 하나 있기는 한데 그것 역시 너무 쉽다. 간혹 이 게임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게임은 절대 싸우는 게임이 아니다. 파쿠르 액션이어서 달리고 뛰어다니는 게임이다. 게임을 살 때는 자연을 관람하는 힐링게임인 줄 알았다. 그러나 게임을 하면 초반부터 스토리에 대한 단서가 나오기 때문에 전개가 뜬금없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녹음기를 통해 나레이션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부분은 바이오쇼크 같은 느낌을 받았다. 뛰어다니는 파쿠르 액션은 A story about my uncle이라는 게임이 생각났다. (그저 떠올랐다는 것 뿐이지 전체적으로 비슷한 게임이란 뜻은 아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다층으로 된 맵의 경우 2층에서 떨어져 1층으로 가면 다시 올라가야된다는 단점 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 엔딩 크레딧을 켜놓는 편인데 그때 배경으로 나오는 아트워크가 참 매력적이다. 그걸 보고 있으니 개발자들의 상상력을 게임이 다 담아내지 못했구나 싶다. 유저한글패치 : https://fluffykorloc.blogspot.com/2017/07/valley-v10.html https://blog.naver.com/wlgusaud2000/221967449435
딴건 몰라도 소마 원자로 진입씹은 그 어떤 레이싱 게임보다 스릴있고 짜릿했다
달콤한 그래픽, 괜찮은 게임성, 그저 그런 스토리 게임 볼륨은 4~5시간 정도로 다소 짧은 편이지만 게임성이 훌륭해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ABZU나 Journey를 생각하고 사신다면, 한번 더 생각해 보시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게임은 힐링 갓겜이 아닙니다. ·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참 경치가 예쁘네요. BGM도 분위기에 맞게 잘 어울리고요. 기본적으로 속도감 있는 시원시원한 게임성도 마음에 듭니다. · 다만 이야기도 속도감 있게 전개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중간중간 지루한 구간이 있습니다. ·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덕분에 플레이 자체는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 다만 게임이 예쁘고, 그래서 좋은 것 만으로 이 게임을 힐링겜 범주에 넣기는 힘들 것 같네요. 공포스런 요소가 담겨있고, 나름 보스전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힐링 갓겜이 아닙니다. · 스토리 전개가 실망스럽습니다. (강한 스포일러 주의!!) 카누도 잘 못 타는 고고학자가 어느순간 툼 레이더가 되더니, 군용장비들을 조작하면서 정령들과 싸우고, 시설을 폭파시키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마스터 치프나 아이작 클라크입니까? 완전 말도안돼 ! 게임 볼륨은 4~5시간 정도로 다소 짧은 편이지만 게임성이 훌륭해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ABZU나 Journey와는 다른 장르의 게임입니다. 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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