降妖散记, 영문은 요괴 헌터. (24.03 갱신) 인간과 요괴가 등장하는 무협 배경, 하지만 일부 요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라 해결해야 겠네요~하는 내용의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Slay the Spire의 대성공 이후 세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아키타입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문제가 있다면 1. 자신만의 특색이 부족하거나 2. -지나친- 양키센스 아트가 들어있거나. 이 게임의 경우 동양화풍에 Anime를 섞음. 3.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싶다거나. 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였던지라 웰-메이드 게임을 찾는 건 해변에서 10cm 짜리 바늘 찾기에 가까웠는데 이 게임이 그 바늘 중 하나라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함. 캐릭터들의 특색이 살아 있는 것도 좋았고. 그저 술을 살 돈을 벌기 위해 요괴를 잡아 근절국에 넘기는 마검 사용자 모산, 수행 도중 몰래 하산한 칼보다 발명에 관심이 있는 어린 도사 추안, 평소에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 지루함을 해소하고자 요괴를 사냥하는 마녀 아지. 요괴들의 침략에 홀로 탈출한 용궁의 공주 아오유. 그저 다 귀찮은 모산과 겁에 질린 추안과 항상 여유로운 아지 등과 그리고 귀여운 상점 주인 (중요) 하지만 이러한 아키타입들이 그러하듯 일부 요소에서 완전히 동일한 옵션들이 존재한다라 싶은 건 피하기 힘들다 생각하고.. (전투 후 2 회복 같은 아이템 등) '모산'의 경우 아이언 클레드처럼 자해 및 아머스태킹이 가능한 구조지만 피니셔와 운즈 등 추가 기믹들이 있고, '추안'의 경우 대나무총과 각종 폭발물을 사용하는 캐릭터. '아지'의 경우 소환, 독 스태킹 등이 가능한 구조. '아오유'는 여러 버프들을 활용하며 마법과 스트레스에 기반한 용 Slay the Spire도 EA에서 출발했었고,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EA. 요즘 EA들이 그러하듯 개발속도 자체는 늦어지고 있으나 (너무 짧게 잡음) 꾸준히 패치를 하고 있으며 현 버전기준으로 4 캐릭, 3 챕터, 20 요기(승천)이 있는지라 플레이 자체는 큰 문제 없으며 '과한 가격'을 책정하지도 않아서 추천할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