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 더 스파이어.환일의 요하네로 즐기는 매우 순한맛의 슬더스 환일의 요하네 - NUMAZU in the MIRAGE - 는 인티크리에이츠에서 나온 환일의 요하네-BLAZE in the DEEPBLUE-와 같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 요하네 IP의 게임이다. 인티크리에이츠에서 나온 게임이 액션/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 었다면 Bexide에서 만든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덱빌딩 게임이다. 게임은 요하네의 친구들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는데 이를 통해 거울 세계를 들어가면서 원인을 알게되고 그에 따른 스토리를 해결해나간다는 이야기이다. 게임은 더빙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긴 한데, 초반 인트로 때에는 풀더빙이 되어있으면서, 정작 메인스토리 넘어갈 때는 더빙이 안되어있었던게 아쉬웠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스토리 전개가 탄탄해서 좋았던 게임이었는데, 원래 이 게임이 한글지원을 안해서 그냥 영어로 스토리를 보고 있었는데. 25년 한글날에 한글패치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좀 더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고, 원래 이 게임을 구매하려고 했다가 한글 미지원이라 게임 구매를 꺼렸던 사람들은 이번에 구매하면 될 것 같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노멀난이도이고 게임은 장르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하위난이도 모드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래서 해당 장르를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게임이 많이 쉽다고 느낄 것이다. 근데 노멀난이도가 최고 높은 난이도이고 나머지인 이지랑 베리이지모드는 게임의 난이도를 더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로그라이트 덱 빌딩이 처음인 유저들은 입문용으로 플레이하기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장르 고수분들은 그닥 흥미를 못느낄 수도 있을 법 한데 슬더스의 승천난이도 같이 게임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려운 것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정말 가벼운 난이도라 머리식힘용으로 혹은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즐기기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되며, 3라운드까지는 그냥 일반적인 플레이고 4라운드에서 최종보스전을 진행하는데 4라운드에는 휴식처 한 곳 그리고 갈랫길로 상점과 보물상자 이후 엘리트몹 그 후 휴식처를 지나 최종보스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은 처음에 밸런스모드로 진행을 하게 되지만 이후에 파워모드가 추가되는데, 요하네가 사용하게 되는 덱 풀이 바뀌게 된다. 밸런스는 방어형 카드들도 꽤 많이 나오고, 파워타입은 좀 더 공격적인 카드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두 플레이 모드를 진행해보고 자기가 더 재밌는 빌드를 세울 곳이 어디인지 판단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캐주얼한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장르 특징을 정말 잘 녹여놔서 베리이지로 플레이해도 그 난이도의 맛이 있었고, 노멀난이도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빡센 덱빌딩 게임을 찾는다면 그렇게 추천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덱빌딩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 혹은 러브리아브 요하네 IP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게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아마 IP 팬 중에 이러한 로그라이트/덱빌딩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을 대비해서 난이도를 쉽게 낸거 같은데 그 쉬운 난이도에서도 요하네 만의 맛을 잘 녹여놓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덱빌딩 게임을 즐긴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든다.' 무엇보다도 이제 한글 지원도 되니까 더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여담) 도전과제는 그냥 묵묵히 플레이하면 다 할 수 있는데, 문제가 되는것이 모든 의뢰 1회씩 해보기 인데 이게 RNG라 운이 나쁘면 정말 오래해야할 수도 있다. 토론창 보니까 100시간을 했는데도 의뢰 하나가 안나와서 100% 못했다는 사람도 나오더라... 필자는 버거 10회, 치카카드 3회가 죽어도 안나오다가 막판에 두개가 한꺼번에 떠서 이번에 100% 달성할 수 있었다. RNG이므로 도과 100% 달성시간...자신의 운을 시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