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 힐링 핀볼 매트로배니아 귀여운 딱정벌레 섬의 우편부 Yoku는 우편을 배달하다 (본업) 어쩌다 섬을 사악한 적으로부터 구하게 되는데.. (이렇게 보니까 뭔가 말이 안되는데..?) #특이한 컨셉이라 좋더라 무려 핀볼입니다. 핀볼.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가끔 오래된 주점이나 아케이드가면 구석에 핀볼 머신이 있곤 했어요. 화면 하단에 왼쪽/오른쪽으로 공을 쳐서 올릴 수 있어서 이리~저리 툭툭 치면서 원하는 곳으로 넣는 게임이죠. 현실 핀볼은 항상 공이 멋대로 튕기면서 돌아다니는지라 좋아하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게임에서는 매트로배니아랑 접목하니까 재밌었습니다! 안 좋아하는 분들도 꽤나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신선합니다. #힐링.. 힐링이 필요해 요쿠야, 너는 개똥벌레냐 딱정벌레니? 똥(?) 같은 볼을 굴리는 걸 보면 개똥벌레인것 같은데... 작은 발로 바삐 움직이며 잔망스럽게 볼을 굴리는 게 참으로 귀엽습니다.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배경도 이뻐서 천천히 즐기면 힐링이 됩니다. 너무 쉽다구요? 저처럼 도과를 하시면 조금은 매운 맛으로도 즐기실 수 있어요. ㅎ 볼도 여러 가지 색깔의 페인트를 얻어서 다른 뽈을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초반에 핀볼에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할 수 있고.. 순간 이동이 없어서 맵 끝에서 끝으로 가려면 조큼 답답할 수는 있습니다. 대포(?) 같은게 있어서 조금 빨리 갈수는 있지만 정거장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힐링 게임이니까요,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즐기시면 오케이!추천합니다! 도전과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엔딩을 보시고도 돌아다니면서 업적 달성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모든 업적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업적이 있다면 바로 이거예요. Perfectionist Activate all Scarabs 맵 중간 중간에 핀볼을 튕기는 구간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나비 고치(?) 모양의 Scarabs들이 있습니다. 특정 방향/순서로 뽈을 튕겨주시면 얘네들이 게이지가 차면서 나비가 됩니다! 수십 개가 있는데 나중에 뭐 놓쳤는지 찾아다니려면 꽤 귀찮습니다. 가능하면 꼼꼼히 미리 챙겨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몇 개 놓쳐서 유튜브 확인하면서 다시 했습니다. 그래도 할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