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3에서 소개된 잡체인지 시스템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명작 파이널판타지5 초코보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 있는 모험가 '바츠'와 우연히 모인 4명의 용사가 세계멸망을 막는 이야기로, 어떻게 보면 지금에 와서야 뻔해보이는 왕도물 비슷한 느낌의 스토리이지만, 그 과정을 정말 때로는 재밌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표현하였고, 1~4편과는 비교될 정도의 압도적 스케일의 스토리 분량으로 더욱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다. 무엇보다도, 파이널판타지 5만의 장점이라고 할 것은 바로 JOB체인지 시스템으로, 여러가지의 직업을 필요 상황에 맞춰서 변경하여 육성할 수 있다는 점. 그런데 놀라운 점은, 직업을 통해서 얻는 어빌리티가 정말 다양한데, 이러한 여러가지 어빌리티들이 뭐 하나가 튀지 않고, 균형잡혀서 설계되었다는 점이 정말로 놀라웠다. 캐릭터들의 특징에서도 맘에 들었는데, 서로 다른 캐릭터들 각자의 매력이 잘 표현되어서 스토리를 보는 내내 지루하지가 않았다. 특히 적 포지션에 있는 길가메시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어떻게 보면 '너 사실 좋은 녀석이었구나'의 표본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90년대 게임 스케일을 생각하면 그 당시로는 꽤 빵빵한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는 게임으로, 현재에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SFC 시절의 잦은 인카운트라던지 노가다는 픽셀리마스터에서 인카운트를 끄고 켤수도 있고, 경험치, 돈 4배 부스트도 있으니, 조금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100% 아이템 및 청마법(맞아야 배우는 기술)습득은 다음 공략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funkygame.tistory.com/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