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멋있고 퍼피가 귀여워요

Laika: Aged Through Blood는 서부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황무지 배경의 모터배니아 게임입니다. 점령군의 억압을 받는 부족에 대한 이야기이자 아끼는 이를 잃고 끝없는 복수의 길을 걷는 한 어미 코요테 전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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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가 멋있고 퍼피가 귀여워요
트레일러 음악듣고 바로 데모 다운 받았습니다. 사운트트랙이 아주 좋음. 귀여운 아트웍에 비해 난이도가 꽤 있고 스토리가 어두움. 그림체가 귀여워서 그렇지 초장부터 고어한 묘사가 나옵니다. 스토리상 출산과 생리가 중요요소이지만, 여자인 전사이야기를 담은 여러 미디어에서 보이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성애에 기댄 타자화된 어머니로써의 주인공이 아닌 운명이라는 짐을 인 라이카 개인의 묘사가 더 중점이 됩니다. 복수와 전투에 대한 당위성이 스토리에 잘 녹아있어 중간중간 나오는 컷씬들을 여운 깊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조작은 처음에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데모분량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대신 무조건 키마로 하세요. 목숨이 하나밖에 없지만 죽을 때마다 필드 곳곳에 있는 저장지점에서 되살아나 패널티가 크지않습니다. 스토리상 다시 되살아나는 데에 당위성이 있어 좋았어요. 컨트롤의 경우 사람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데모분량을 해본 뒤 구매를 권합니다. 어렵지만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엔딩까지 플레이타임 20~30시간. 1회차는 기억안나고 2회차는 16시간, 3회차는 10시간 걸렸습니다. 다회차 요소나 분기 같은 건 없지만 재밌어서 여러 번 함. 도전과제는 콤보+장비풀강만 남았는데 콤보과제는 도저히 못하겠네요. 보스전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최종보스는 오히려 다른 보스들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아쉬웠습니다.
망할놈의 갈고리는 녹의 그물이 엮이는곳 오른쪽 끝부분 즉 바위가 피를 흘리는곳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서 진입해서 가다보면 나오는 우물에 있다
오토바이 슈팅 메트로베니아입니다. 소개 영상을 보면 알다시피 오토바이를 타면서 불렛타임을 이용해 몹들을 쓸어버리는 게임입니다만... 저건 컨트롤이 대단한 영상입니다. 본인이 피지컬이 대단치 않다면 몹들 총알에 죽던가 회전하다가 죽습니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밌습니다. 난이도는 꽤 높은편에 속하지만 곳곳에 세이브 포인트를 둬서 도전을 쉽게 만들었기에 트라이하기 쉽게 만들어졌구요. 이 게임은 보스보다 잡몹 여러마리가 더 어렵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장단점은 오토바이입니다. 이게 잘쓰면 스타일리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여러 동작을 같이 하게 된다면 뇌가 따로 노는 듯이 어려워집니다. 스타일리시한 메트로베니아를 원하신다면 추천될만한 게임입니다. 대신 데모를 꼭 해보시는걸... 오토바이가 꽤 다루기 까다롭습니다.
낯설지만 짜릿한 액션, 훌륭한 음악과 이야기, 슴슴했던 보스전, 훌륭한 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