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3500원에 즐기는데 이제는 갓겜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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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3500원에 즐기는데 이제는 갓겜 맞다.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되는 제2의 주인공, 존 도노반. 그냥 이 새끼가 본체고 GOAT임. 성우 연기도 대단하다. 이 캐릭터 하나 때문에 추천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OST도 역시 OST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 정말 좋았음. 게임도 60시간 했을 정도로 재밌게 하긴 했는데, 버그가 너무 많고 무한 로딩도 자주 걸리는 게 아쉬움. DLC 3개 중 시간의 흔적은 약 빨고 만든 줄 알았다. 마피아 게임에서 왜 오컬트 엑소시즘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링컨의 트라우마와 심리적 내면을 보여주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장르가 너무 뜬금없잖아. 사이비 종교에 환각제는 좀... 나머지 DLC 2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스톤스 언턴드는 콜옵 느낌이 나서 재밌긴 하더라. 이것도 마피아랑은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링컨이랑 존 도노반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 라디오에 자막이 없는 것도 좀 아쉽더라. 라디오 대충 들어보니 스토리를 시시각각 반영해서 뉴스가 나오고, 토크쇼나 광고 등 시대 상황을 반영해서 이것 저것 나오는 것 같던데, 자막이 나왔으면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함. 비추천하고 싶은 점도 많긴 한데, 추천할 점도 너무 많아서 애매하네..
처음 시작할 때는 가볍게 즐겨볼 생각이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몰입도가 높아서 스토리 진행에 완전히 빠져들었고 캐릭터들의 감정과 분위기를 따라가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특히 배경 음악과 연출이 게임의 몰입감을 더 살려줘서 엔딩까지 쉬지 않고 즐길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고, 전체 플레이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재미있게 했습니다.
많은 버그, 모자란 npc, 단순 운전만 요구하는 퀘스트들, 그러나 아주 멋진 스토리
예전엔 못 만들었다고 욕을 많이 먹었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꽤나 잘 만들었다는 게 느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