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번아웃 파라다이스를 재밌게 했으면 충분히 이 게임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모스트원티드를 재밌게 해서 블랙박스 분위기를 가진 니드포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 근처에도 가지 않는게 좋을거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마치 그런 사람들에게 라오어2급에 빅 엿을 날릴 정도로 싫어하는 것만 넣어서 만든 느낌이 든다. 그래서 왜 이 게임이 (구)모스트원티드를 좋아하자 블랙박스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 알아보자. 1. 차량 크래쉬 캠: 블랙박스 팬들이 싫어하는 첫번째 요소이다. 이게 빠르게 달리다가 어딘가 박으면 차량이 박살나면서 크래쉬 캠이 나온다. 이 게임은 파괴 효과가 좋아서 부숴지는걸 보면 리얼해서 실제 교통사고를 받는 느낌이 들지만 달리는 도중에 흐름을 끓기고 계속 당하면 화가 날 수 있다는 단점 요소이다. 2. 외관 커스터마이징 부재: 블랙박스 팬들이 싫어하는 두번째 요소이다. 이 게임에서는 외관 커스터마이징이 색깔밖에 없는데 그 색깔도 자유롭게 못한다. 진짜 (구)모원 팬들이 보면 눈 돌아가는 요소이다. 3. 스토리 부재: 원작과 달리 스토리가 없다. 그러나 그 대신 레이스 시작전에 공들인 영상이 나오는데 보는 맛이 있다. 특히 경찰 추격전 하기 전에 나오는 몇몇 영상은 압권이다. 4. 돈 같은 포인트가 없다: 이 게임은 돈과 비슷한 포인트인 sp라는게 있는데 그냥 경험지이다. 핫퍼슈트나 번아웃처럼 노가다가 필요없다. 성능 부품은 레이스해서 얻고 차량은 거리에서 찾거나 블랙리스트를 이겨서 얻는 방식이여서 편리할 수 있지만 허무하거나 성취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전까진 취향 차이로 갈릴 수 있는 호불호 요소들을 봤는데 지금부턴 단점 요소들을 알아보자. 1. 경찰 추격전: 리부트와 더불어 최악이다. 리부트는 경찰들이 약하고 힘 없어서 최악이였다면 이 게임은 경찰들이 너무 쎈데 공략이나 대피 장소가 아예 없는 수준이여서 그냥 헬이다. 2. 조작감: 핫퍼슈트 조작감을 기대하고 샀다가 결과물은 번아웃 파라다이스 조작감이였다. 번아웃 파라다이스가 조작감이 그리 좋지 않아서 그런지 이 게임도 그 게임보다 낫을지 몰라도 차량 조작감이 난리를 친다. 결론: 이 게임은 신기하게 모스트원티드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게임성은 번아웃이다. 그러나 게임 분위기를 보면 두 게임의 쌈 마이 갬성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 인터페이스, 게임 그래픽, 차량 모델링, 트레일러까지 보면 뭔가 EA 게임보단 마이크로 소프트 레이싱 게임같다. 심지어 같은년도에 나온 포르자 호라이즌보다 더 깔끔해 보인다. 그러나 게임 플레이는 산만하고 정신없다. 이 게임은 원래는 모원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만들려 했으나 EA 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사정인지 아무튼 원래 게임이 엎어지면서 급하게 게임을 번아웃처럼 만들었지만 게임 이름을 모원 2에서 그냥 모원으로 가서 게임 이름은 블랙박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니드포 게임 이름인데 게임 내 요소는 블랙박스 팬들이 싫어하는 요소가 잔뜩있는 게임이 된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여전히 니드포 시리즈의 장점인 맵 디테일과 게임 플레이가 재밌어서 개인적으로 나름 재미있게 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번아웃 요소를 싫어하면 이 게임은 거르고 두 번 다시 보지 않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