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world Trading Company (OTC)는 실시간 경제 전략 게임이에요. 이 게임에는 총과 칼, 피와 전쟁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대신, 현찰과 자원, 빚과 인수가 있어요. 게임의 목표는 경쟁사를 모두 인수하는 것이에요. 시장의 동향(즉,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고 가장 돈이 되는 방식으로 자신의 제조업 회사를 운영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해야 경쟁사에게 인수되기 전에 상대방을 먼저 인수하고 승리를 얻을 수 있어요. 게임만의 특징 - 특이한 점: 1. 스타크래프트처럼 빠른 마우스 조작이 필요한 게임과는 달리, 체스를 두는 느낌으로 어떤 수를 두어야 상대방을 견제하고 나는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즉, 손이 빠르지 않아도 되어요. (물론 실시간 게임인 만큼 어느 정도의 속도는 필요해요) 2. 시장 가격의 변동이 핵심 요소인 게임인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요. 가장 기초적으로 비싼 가격대에 있는 상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에서부터, 상품을 다량 구매해서 비싸 보이도록 만들어 상대방이 공장을 만들도록 하고 상품을 팔아치워 이윤 없는 공장을 안겨준다거나, 원자재 가격을 폭등시켜 상대 공장이 마이너스 이익을 내도록 만드는 전략도 유효하답니다. 3. 100% 시장 게임만 있으면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악랄한 우리 CEO들에게는 암시장이 있어 항상 긴장해야 해요.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공장을 EMP로 마비시키거나, 상대방의 화물선을 약탈할 수도 있고, 상대방의 탐나는 건물에 반란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내 것처럼 쓸 수도 있어요. 물론, 나도 공격받을 수 있으니 공격과 방어를 균형 있게 해야 한답니다. 게임의 어려운 점: 1. 어느 정도의 진입 장벽이 있어요.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즉 각 HQ의 강점/약점과 시장의 흐름을 짐작하는 초반부터, 상대방을 견제하고 시장을 조작하면서 최대 이익을 뽑아내는 중반, 주식 싸움이 벌어지는 후반까지 게임을 풀어가는 감각을 익히기가 쉽지 않아요. 2. 멀티플레이에 해당하는 얘기인데, 유저들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미국/유럽의 피크 시간대에요. 물론 호주/아시아 플레이어들이나, 늦게까지/일찍부터 하는 서양 플레이어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 시간대에서 게임하기 곤란할 정도는 아니에요. 물론 게임 사이에 대기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긴 해요. 멀티플레이를 재미있게 즐기려면: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게임을 실행하면 하단에 흐르는 링크중에 discord 서버에 가입할 수 있는 주소가 있어요. 영어가 되신다면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 온 전세계의 사람들과 친선 대회를 즐기고 게임을 더 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구매하기 전에 유의할 점: 이 게임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급하여 자신의 공장을 키워나가는 팩토리오(시뮬레이션)나, 오랜 기간동안 제국을 키워나가는 문명 시리즈(4X)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게임이에요. 매 게임이 약 20~30분 정도 진행되고 즉각적으로 상대와 상호작용하는 RTS 게임이에요. 추가: DLC에 관해서 게임에는 여러가지 DLC가 있는데, 오프월드 트레이딩 컴퍼니에서는 어떤 DLC도 필수가 아니에요. 본 게임만 있으면 랭크 게임에 한하여 모든 주요 컨텐츠로 (즉, Ceres, Io 및 추가 HQ들) 플레이할 수 있어요. DLC는 추가 캠페인 및 시나리오를 원하는 싱글 플레이어 유저들이나 개인 방을 개설하여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에게만 필수 사항이에요. (개인 방을 개설하는 경우에는, 호스트만 게임을 가지고 있으면 되고 참여하는 유저들은 DLC가 없어도 호스트의 설정대로 게임을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