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인 복장으로 유명한 B급 액션 게임입니다. 다만 단순한 의미로 B급 게임이 아니라 정말로 잘만든 B급 게임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대작 액션 게임들은 뭔가 이것저것 잔득 넣어서 구성을 빡빡하게 해놓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엔 가끔 이런 구성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진행하다 지쳐 엔딩도 보지 않고 중간에 포기한 적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은 정말 가볍고 심플하다고 할까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뇌를 비우고 베고, 썰고, 응딩이만 봐(?)도 플레이 할 수가 있어서 정말 부담없이 플레이 하기 좋습니다. 보통 이 정도로 심플한 게임이 되면 어딘가 비어보이기도 마련인데 시리즈화로 인한 오래된 경험인지 완성도도 꽤 높은편이구요. 다만 역시 과도하게 선정적인 요소들이나 선혈이 낭자한 표현들은 분명하게 호불호가 갈릴 요소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무생각없이 "히히! 인생은 X이야 X! XX 발싸!!" 같은 심정으로 액션 게임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런 류 게임이 거진 그렇듯 패드는 거의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