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글화좀.......

Harebrained Schemes' biggest Shadowrun game to date, and the definitive Shadowrun RPG experience available on PC. Now a standalone title with tons of new content & improvements!
누가 한글화좀.......
레알 가격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훌륭한 사펑 CRPG 게임 인간이 최약체지만 엘프는 육성에 따라 최강인 것 같아요. 현재 드래곤폴 한글번역이 진행 중이나 인원이 적어서 번역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사오니 영어실력이 좋은 분들은 번역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https://dragonfall.tistory.com/
자신이 다음중에 하나 이상에 해당한다면 지르시오 : -턴제 전략을 좋아한다 -XCOM류 게임을 좋아한다 -아이소매트릭 게임을 좋아한다 -다양한 대화문과 선택지가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사이버펑크를 좋아한다 -디스토피아를 좋아한다 -UCC가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해당 안돼도 세일하면 사셈 ㅋ 꿀잼
4.99달러에 산 것이 미안해지는 게임이다. 토먼트, 발더스게이트, 아이스윈드데일, 네버윈터나이츠, 템플오브엘리멘탈이블, 블랙가즈 등 클래식 CRPG 가운데 당당하게 끼어들 만한 수작.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 점이 없다. 드래곤에이지:인퀴지션이나 위쳐3, 어새신 크리드:유니티 같은 근래 대작에서 보여주는 시네마틱 영상 같은 건 없지만, 대신 수려한 텍스트 묘사로 마치 비주얼 노블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히려 이 점이 클래식 RPG다운 맛을 살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플레이 시간이 20~30시간 정도로 조금 짧은 편. 하긴 7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리 짧은 플레이 타임도 아니다. 스팀 워크샵에서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플레이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이만하면 원가인 15달러도 너무 싸다고 느껴지는 게 사실. 이런 훌륭한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PS. 차기작 '쉐도우런 : 홍콩'도 당연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턴제 전략게임인줄 알고 사서 했는데 RPG 게임이었네요. 내러티브가 상당히 강한 RPG 게임이고 게임을 끝마쳤을때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마치 플레이어가 만들어 나가는 것처럼 분기점이 많고, 선택에 대한 고민을 여러번 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누구의 의뢰를 받고 목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역으로 외뢰인을 죽이라는 역의뢰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최초 의뢰인의 요구대로 목표를 제거할수도 있고 배신할수도 있으며, 아니면 둘다 죽이고 양쪽다 약탈할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흡입력 면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RPG 답게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사이이버펑크와 D&D가 합쳐진 듯한 세계관이기 때문에 해커를 키울수도 있고 마법사를 키울수도 있고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캐릭터 성장에 따라 전략 짜는 재미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언어 장벽이 상당합니다. 텍스트량도 많고 대사 이외에 캐릭터의 행동까지 묘사하는 지문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마치 소설책 읽는거 같아요. 문학 수준의 어휘도 꽤 나오는 편입니다. 한글화가 꼭 됐으면 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