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심해 공포 생존물이었다면 이번 공포는 길 찾기지만, 더 예뻐진 맵과 주크박스 덕분에 힐링 탐험용으로는 만족스럽다."

외계 행성에서 얼어붙을 듯 추운 수중 모험에 빠져보세요. 빌로우 제로는 오리지널 서브노티카의 스토리보다 2년 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행성 4546B로 돌아와 치밀한 위장 뒤에 숨은 진실을 밝혀내십시오. 거주 시설을 짓고 도구를 만들어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고, 서브노티카의 세계를 더 깊이 탐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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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심해 공포 생존물이었다면 이번 공포는 길 찾기지만, 더 예뻐진 맵과 주크박스 덕분에 힐링 탐험용으로는 만족스럽다."
서브노티카의 팬이라면 해볼만하지만 그렇게 추천하지는않음 그냥 2나오면 2사삼 지금은 굳이 살이유 없음
전작을 뛰어넘을 후속작은 없다. 서브노티카와의 첫 만남을 기대하고 한다면 당연히 실망스럽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소재고, 뛰어넘을 게임은 아직 없습니다. 만약 이걸 서브노티카 시리즈 첫 입문작으로 하시려 한다면, 1편을 꼭 먼저 하셔야 합니다.. 이번 작은 전작에 비해서 훨씬 불친절하고, 훨씬 복잡하며,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 1 → 2 → 빌로우 제로 ) 순서로 플레이 해서 서브노티카 1&2 와 비교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빌로우 제로 중요 스토리나 서브노티카2와 비교하는 부분은 스포일러 처리 해둘게요. 주요 변경점 체온 시스템 ( 육지에서는 갈증, 배고픔 + 체온 관리를 해야됨 ) 육지 비중 높아짐 작아진 맵 장점 작아진 맵 ( 장점이면서 단점 ) 맵이 작아진 만큼, 밀도 있게 채워져서 버리는 곳 없이 어딜가던 볼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거 서브노티카1의 일부 찰흙 같던 그래픽과 산호나 바닥 지형을 포함한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다양한 환경 ( 예를 들어 우박이나 눈, 극지방의 오로라등 ) & 생물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생물들과 생물 군계, 전작 생물도 몇마리 나오는 것도 반갑고 좋았음 그냥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시각, 청각적으로 새롭고 재밌음 발전한 광원과 그래픽 얕은 바다에서 보는 오로라는 정말 이뻤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지방에 맞는 어두운 푸른빛 바다색감도 1이나 2의 바다보다 더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탐험하고 스캔하고, PDA 읽는 재미는 빌로우 제로도 여전히 서브노티카의 매력을 그대로 끌고 왔습니다. 단점 작아지고, 좁아진 맵 맵은 확실히 작아졌습니다. 좌우를 줄이고 상하를 키운 것도 아닌, 그냥 작아졌습니다. 좁은 통로 ( 동굴 ) 많음 육지는 노린건지 모르겠지만 미로처럼 생김 임팩트 없는 육지 서브노티카1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육지의 비중이 커진 것인데, 빙하 위 육지에서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많은데, 이걸 굳이.. 왜.. 육지에서 풀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임팩트가 없습니다. 그렇게 막 이쁘지도 않음. (펭글링은 귀여움) 매력 없는 레비아탄 서브노티카1과 비해서 각각의 레비아탄들에게 느낀 매력이 적었습니다. 동일한 역할을 맡은 다른 배우같은 느낌 ( 사신 레비아탄 역할의 협각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음 ) 이 부분은 서브노티카2에서도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 사신 레비아탄 역할의 수집가 레비아탄 ) 전작에 비해서 더 공포스러워졌다거나, 종류가 다양해졌다거나, 새로운 행동이나 특징이 있지도 않습니다. 서브노티카1에서는 적대적인 레비아탄은 한번 씩은 죽을 정도로 위협적이고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재료를 모으기 위해서 레비아탄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바다로 굳이 나가야 할 때는 벽에 딱 붙어서 정지장 소총을 챙겨다닐 정도로 조심조심 다녔는데, 이번 작은 그냥 지나가는 시끄럽고 조금 큰 서브노티카1의 모래 상어 정도로 그 공포가 줄었습니다. (레비아탄한테 뚜까맞고 다녀도 추워 죽은거 말고는 한번도 안 죽을 정도) 매력 없는 탈것 프론 슈트 + 씨트럭 + 스노우폭스 프론 슈트 ( 중복 ) 씨트럭 (메인 탈것, 모듈화라는 차별점을 뒀지만 오히려 몸집이 커질수록 좁은 길목이나 산호에 끼어서 불편함, 결국에는 2칸정도만 달고 다님. 사이클롭스 같은 웅장함? X , 차라리 씨모스가 그리움) 2편에 나오는 태드폴이랑 바꾸지.. 스노우폭스 ( 업적용으로 맨 나중에 만들었음, 그만큼 작중에서 중요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음 ) 서브노티카 특유의 길찾기, 동선 스트레스 여전 핵심 장비 위치 설명 부족 같은 곳 뭘 해야하는지 모르고 계속 헤매는 경우 많음 공략 안 보면 진행 막힐 가능성 높음 PDA 지도가 있으나 보기 불편함 PDA 주웠으면 마커 하나 찍어서 알려 줄만한 곳도 굳이 꽁꽁 숨겨두고, 괜히 있어 보이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별로 꾸며두지도 않음 1도 의미 없는 펭글링 스파이 시스템 육지용으로 만든 스노우폭스 써먹겠다고 그 볼 것도 없는 빙하 위를 청사진 하나 찾으러 사방팔방을 돌아다녀야 하는 것 "동쪽 1km 빙하 위로 찾아와" 라고 해 놓고 동쪽엔 빙하가 사방에 깔림.. 한결같이 피곤하고 역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서브노티카1편 & 빌로우 제로 모든 시리즈에서 항상 같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 이런 점을 서브노티카2까지 그대로 가져갔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스토리 문제 서브노티카1, 심지어 미완작인 서브노티카2보다도 스토리 전개와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느낌 자세한 스토리 관련 문제점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어서 막아뒀습니다. 스토리 라인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언니 찾기 & (2) 설계자 돕기 이 2가지의 스토리를 오픈 월드 형식으로 뒀는데, 플레이어는 이 2가지를 그냥 정처 없이 돌아다니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특정 장소에서, 특정 스토리가 이어지는 PDA를 줍는 것으로 풀어나가는데, 플레이어에겐 목줄이 안 채워져 있단겁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 게임 속에서,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이 된 플레이어는 뭘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채 사방을 쏘다닙니다. 그러다 만난 PDA 는 알고보니, 스토리 최후반용 PDA 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순서에 맞지 않는 PDA를 모은 후, 앞뒤가 안 맞는 스토리 정리를 위해선 기지에서 정독 타임을 또 가져야 합니다. ( 이걸 위해 주크박스를? ) 게임의 스토리는 직선적이어야 합니다. 아니라면 얽힌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풀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에게 순차적으로 하나씩 먹여주는 편이 좋았을겁니다. 빌로우 제로에서 스토리는 계속 이런 식으로 PDA를 수집하고, 어떤 청사진을 수집해야 하는지도 모른 체 플레이어는 혼자서 계속 스토리를 풀어야 합니다. ( 알-안이라는 설계자가 도와주는데 얘는 기억 상실 걸린 친구라 솔직히 도움이 안됩니다. ) 다음 작을 외계 행성에서 할 건지, 설계자들의 과거를 풀건지 몰라도, 언니 죽었다고 남은 인생 포기하고 뜻을 잇겠다며 쌩판 첨보는 외계인 남친 따라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엔딩은 좋지 않았습니다. 요약 서브노티카1,2 편을 해보고 한 거라 솔직히 불만족스럽진 않지만, 아쉬움이 남는, 오히려 후속작이 아니라 거대 DLC 였다면 좋았을 게임. 서브노티카1 만큼을 기대하진 말 것. 세일 중 구매한다면 후회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여전히 '서브노티카'스러운 서브노티카 게임 스포일러, 팁 (플레이 타임) 플레이 타임 : 30시간 이내 ( 집 짓기, 탈것 업글, 싸돌아다니기 포함 빠르면 20~25시간 이내 엔딩 )
극지 첨탑 길찾기 만든새끼 누구냐 도대체
다리가 끊어져 있어? 그냥 프론슈트 타고 넘어가면 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