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번역이 안 된 구간도 있고, 일관적으로 번역되지 않거나 이상하게 번역된 내용이 많은 편이다. 특히 계단 올라갈때 일괄적으로 번역이 잘못되어있음...일어나기가 뭐니 일어나기가 대충 중반 정도까지 한거 같은데, 퍼즐이 평이해서 스토리 감상하기 딱 좋은듯 좀 더 하다보니 번역을 어떻게 한건지.. 명단에 없다고 음성으로 말하는데 자막에는 있다고 정 반대로 되어있다던가, 좀 검수를 다시 했으면 하는 수준; 게임 자체는 3편에 대비하면 정말 잘 나온거 같은데, 번역이 어이없게 틀린 구간이 있는건 좀.. 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가 정말 좋고, 후반 퍼즐이 난이도가 살짝 오르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론 쉬운 수준이네요. 인게임에서 힌트를 지속적으로 주기 떄문에 크게 막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보조목표가 있고, 업적과 이어지는데 보조 목표 달성이 생각보다 놓치기 쉽습니다. 메인목표를 달성하는 시점 이전에 해결해야 하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꼼꼼히 봐야하네요. 그리고 정황상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낮아보여서 아쉽네요... 최적화가 좋진 않습니다. 5900x, 3080으로 QHD에서 30프레임을 찍는 구간도 있고, 보통은 8~90 수준이었네요. 템포가 느린 게임이라 큰 영향은 없습니다. 키마로 하다가 패드로 바꿨는데, 조작측면에서 패드가 압도적으로 편한것 같습니다. 특히 퍼즐을 풀때 열쇠를 돌린다거나 하는 조작이 마우스로 하기엔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여전히 마지막까지 오락가락하는 번역 퀄리티가 내용 몰입을 좀 해치는데, 엔딩 크레딧을 보니 중일한 번역을 wuhan loyal translation에서 담당했다고 나오던데, 그냥 비용상 일괄적으로넘겨버린 느낌이 강하네요 ㅡㅡ 그래도 번역기돌려서 한국어라고 우기는거보단 나은 수준... 인게임에서 본거는 대상이랑 주어가 맞바뀜, 전혀 틀린 말로 번역함, 동일 인물에게 존대말과 반말이 오감, 상황을 정반대로 묘사함, 동일 대상인데 음차, 번역이 대사마다 섞여있음. 등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인만큼 번역이 좀 아쉽지만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워낙 엉망이었던 3편을 만회하는 후속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