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화 한편 본 거 같은 게임

상을 받은 Robert Kirkman의 만화 책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 5부작 어드벤쳐 호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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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화 한편 본 거 같은 게임
우리 딸 아껴 애껴줘야해. <The Walking Dead (워킹데드 시즌1)>은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진 세계 속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 클레멘타인과 주인공 리 에버렛의 생존과 유대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의 특징과 진행방식은 플레이어의 성향과 선택, 그리고 순간적인 판단에 따른 언행이 주변 인물과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플레이어의 선택과 말들이 어린 클레멘타인에게 크나큰 영향을 준다는 점은 매 순간 깊은 고민과 책임감을 안겨줍니다. 2012년에 출시되어 현재 기준 14년 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만화책을 보는 듯한 카툰 렌더링 그래픽은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특유의 독특한 재미와 몰입감을 줍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 속에서 천천히 조여오는 좀비들의 공포는 물론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내부와 외부의 갈등을 훌륭하게 다듬어냈으며, 그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묘사가 매우 탁월합니다. 양자택일의 잔혹한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디까지 희생할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로 인한 결과를 묵직하게 보여주는 훌륭한 주제 의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다만, 플레이어의 신중한 선택들이 결국 이야기의 큰 줄기나 결말에 결정적인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 점은 상황에 따라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미 죽거나 이탈하도록 정해진 캐릭터는 그 시기를 빠르게 겪느냐 느리게 겪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 정해진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시스템적 한계를 모를 때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깊이 몰입하게 되지만, 이를 깨닫게 되는 순간 '아, 결국 이 캐릭터는 죽겠구나' 하는 허탈함과 함께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가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주연인 리 에버렛과 클레멘타인이 쌓아가는 유대감과 서사는 매우 탄탄하고 훌륭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사전에 게임에 대한 정보나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플레이하신다면 두말할 것 없이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명작입니다. 만약 이미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거나 이러한 한계를 알고 계시더라도, 완성도 높은 좀비 아포칼립스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한다는 마음으로 즐기신다면 분명 깊은 여운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원작의 느낌 내려고 카툰풍으로 된 분위기는 좋음. 방대한 스토리로 이어지게 선택되는 분기점도 다양해서 한편의 영화 작품을 보는 느낌. 챕터를 끝낼 때마다 분기점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선택인지 다른 선택인지 알 수 있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혹시 플레이 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세일가에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한글패치는 워킹데스 게임 갤러리에 있음 스토리 훌륭하고 몰입감이 압도적이라 플레이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 초미드 혹은 원작 만화 워킹데드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일부가 게임 초반 등장하기도 했음
꼬옥 한번은 해봐야 하는 인생게임 솔직히 미드 보다 이게임이 더 재밌었다 10년이 넘은 지금도 시즌1은 내용이 다 생각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