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호도가 몇개월에 한 번 의뢰 받을 때 일주일 내내 살인누명 받기, 딸랑구 챙기기, 여동생 달래주기, 형사 월급 감봉하기, 나루호도 생각하기 등을 하며 살인사건 좃뺑이치는 미츠루기의 이야기

천재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의 역전극, 개막! 2가지 인기작이 하나가 되어 보다 플레이하기 편하게, 화려하게 부활! 무대는 법정에서 사건 현장으로. 현장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단서를 모읍니다.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나 찾은 증거품을 토대로 오리지널 시스템 「로직」을 구사해 난해한 사건에 도전하세요. 미츠루기 레이지의 과거와 현재가 서로 얽혀, 미래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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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가 몇개월에 한 번 의뢰 받을 때 일주일 내내 살인누명 받기, 딸랑구 챙기기, 여동생 달래주기, 형사 월급 감봉하기, 나루호도 생각하기 등을 하며 살인사건 좃뺑이치는 미츠루기의 이야기
2025/08/16 도전과제 100% 달성. * 스토리 스포일러 존재 * 공식 한글화 * 평가의 맞춤법, 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3월 14일 오전 2시 5분.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는 한 달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검찰청으로 돌아온다. 장거리 비행과 수많은 사건으로 지쳐 있었지만, 곧장 자신의 집무실로 향하는 미츠루기. 그러나 문을 열려는 순간, 잠겨 있어야 할 문이 열려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부재 중에는 형사 "이노토코기리 케이스케"에게 집무실을 맡겨 두었기 때문에 별 의심없이 안으로 발을 들인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비릿한 피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곧이어 미츠루기는 책장 앞에서 숨을 거둔 피해자를 발견한다. 그 순간, 정체불명의 인물이 미츠루기를 향해 총을 겨누곤 위협 사격까지 가한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벌어진 사건에 미츠루기는 범인을 향해 경고하지만, 정체불명의 인물은 이를 무시한 채 자리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같은 날 오전 2시 56분. 상급 검사 집무실 1202호에서, 미츠루기는 두 명의 경찰 수사관을 불러 자신의 집무실에서 발생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하는데… [게임성] 장점 1. 현장 조사와 로직 시스템의 조화 이전에 즐겼던 역전재판 시리즈는 사건 현장을 수사한 뒤,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역전검사는 법정까지 가지 않고 사건 현장에서 바로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추리 게임에 가까운 색채가 강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나름의 장점으로 다가왔지만, 이런 점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역전 재판에서의 법정 배틀을 기대하고 구매한다면 큰 마이너스 요소일 수도 있다. 조사 방식에서도 차이가 뚜렷하다. 역전재판 4~6는 플레이를 직접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1~3의 경우는 1인칭 시점의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을 활용해 사건 현장을 조사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미츠루기를 쿼터뷰 시점에서 직접 조작해 필드를 돌아다니며 사건을 수사한다. NPC와의 대화, 단서 수집 같은 기본 뼈대는 같지만, 직접 미츠루기를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해당 게임만의 특색이라고 볼 수 있다. 역전검사 1편의 대표적인 시스템은 ‘로직’이다. 미츠루기가 조사 과정에서 느낀 의문점들을 서로 연결해 개연성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2편에서는 ‘로직 체스’라는 심리전 요소가 추가된다. 체스를 모티브로 삼아 상대의 논리적 허점을 찔러내고, 숨겨진 단서나 증언을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시스템은 미츠루기라는 캐릭터성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카리스마와 냉철한 논리로 상대를 압도하는 그의 모습과 어울려, 조사 과정에서 단순한 퍼즐이 아니라 개연성 있는 장치로 작동한다. 이전 작품의 주인공인 나루호도가 허세나 기세로 위기를 모면하며 어떻게든 된다는 식의 메타를 보여줬다면, 미츠루기는 쉴 틈 없는 논리와 반박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개인적으로도 역전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지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다. 2. 인상깊었던 미츠루기의 성장 서사 역전재판 1~3을 플레이해 본 입장에서, 역전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주연급 캐릭터만 하더라도 미츠루기의 아버지 ‘미츠루기 신’, 그의 검사 스승 ‘카루마 고’, 카루마 고의 딸이자 미츠루기와 같은 검사의 길을 걷는 ‘카루마 메이’, 허술하지만 선한 성품을 가진 형사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등이 등장한다. 여기에 증인이나 범인으로 나왔던 조연급 인물들까지 포함하면 열 손가락으로도 다 세기 어려울 정도다. 뿐만 아니라 맵을 꼼꼼히 탐색하면 전작의 주인공인 나루호도와 마요이의 모습을 이스터에그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전작에서 만났던 캐릭터들의 등장을 통해 이전 작품을 플레이했던 게이머라면 소소한 팬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이런 고전적인 팬서비스 요소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미츠루기의 성장 서사였다. 미츠루기는 이미 역전재판 1~3에서 나루호도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 차례 성장을 이룬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사건들을 마주하며, 자신이 걸어가는 길과 검사로서의 사명에 대해 다시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 과정은 역전검사 2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주제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도 맞닿아 있다. 미츠루기는 특정 사건으로 인해 검사 뱃지를 내려놓게 되는데, 이때 변호사로의 전환 가능성까지 암시된다. 이미 역전검사 1의 3챕터에서 변호사였던 아버지를 보며 꿈을 키웠던 미츠루기가 아버지가 끝내지 못했던 사건을 이어받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의 전개는 마치 미츠루기가 변호사가 되었을 때를 미리 엿보는 듯한 장면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에서 검사와 변호사의 길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츠루기의 모습은 또 다른 재미 포인트였다. 역전검사 2의 4~5장 사건들을 겪으며 그는 결국 아버지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지만 결론으로 향하는 과정은 미츠루기스러웠으며, 그의 강인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그 과정에서 허풍과 자만에 찌들었던 검사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각성을 원하는 검사 후배를 위한 미츠루기의 조언, 아버지의 조수였던 인물이 남기는 독백은 미츠루기와 주변 인물들의 성장 서사를 한층 더 여운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단점 카카시 뺨 후려치는 1-5챕터의 뇌절 어느 게임이든 완벽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역전검사는 대부분의 챕터가 어느 정도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5챕터 불타오르는 역전만큼은 용두사미의 전형이라 너무 아쉬움이 컸다. 중반부까지만 하더라도 4챕터부터 이어진 빌드업됐던 시나와 카즈라 히미코의 정체 트릭, 두 국가가 얽힌 거대한 스케일이라는 컨셉 때문에 앞선 어떤 챕터보다 몰입해서 시간을 까먹을 정도로 즐겼다. 그렇게 마침내 범인을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그 인물이 사실 공범이었다는 반전이 등장한다. ‘와 진범이 또 있어?’라는 긴장감 속에 후반부를 이어갔고, 진짜 생각치도 못한 트릭과 함께 진범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는 너무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사실상 이 시점에서 챕터가 끝났다면 완벽했을 것이다. 드러난 진범이 쉽게 체포되지 않는다는 전개가 이어지면서 흐름이 급격히 느려졌다. 이미 ‘공범 → 진범’으로 이어지는 클라이맥스를 3시간 넘게 경험한 상황에서, 더 이상 도파민을 주는 반전 없이 단순히 체포 과정을 질질 끄는 전개가 이어진 것이다. “자네는 날 못 잡는다네~”, “치외법권이 어떻고 비행기 시간이 다 됐다”는 식의 대사는 긴장감보다는 지루함을 안겨줬다. 결국 최후반부는 거의 반사~ 어 무지개 반사~ 어 아니야 대머리 반사~ 어쩔티비~ 저쩔티비급의 불필요한 티키타카가 1시간 이상 지속되며 긴장감이 바닥까지 떨어졌다. 앞에서 느꼈던 희열은 사라지고, 공허한 눈으로 스페이스만 연타했다. 진범의 정체가 밝혀진 시점에서 3번 정도의 추론/반론 과정을 거쳐 체포까지 매듭지었다면 훨씬 완성도가 높았을 것이다. 하지만 카카시도 공중제비 돌며 한 수 배울 뇌절 전개는 챕터의 전반적인 몰입도를 무너뜨렸다는 게 너무 아쉽다. [가격] 정가 49,800원. 출시 초창기에 필자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44,800원이었으나, 리뷰를 작성하며 다시 확인해보니 가격이 소폭 인상되어 있었다. 이유가 궁금해 따로 리서치를 해봤지만 관련 내용은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가 없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다만, 2022년에 환율 문제로 여러 게임들의 정가가 인상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역시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추측된다. 참고로 필자는 인상되기 전 정가에서 겨울 할인까지 적용해 25% 할인된 33,6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플레이 타임은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했을 때 기준으로 약 40시간이 소요되었다. 만약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으며 즐기는 플레이 스타일이라면 여기에 5~10시간 정도가 추가될 수도 있다. 비주얼 노벨 장르치고는 상당히 긴 분량이며, 게임의 대부분이 방대한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러나 취향에만 맞는다면 정가에 구매하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도전과제] 난이도 - 下 필요 회차 - 1회차+ 역전검사의 도전과제 올클리어 난이도는 굉장히 낮다. 실제로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했을 때 주어지는 업적인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의 클리어 비율이 11.8%에 달한다는 점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게임들은 특정 분기에서 업적을 놓치면 강제로 회차 플레이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역전검사에서는 그럴 걱정이 없어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기도 하다. 해당 게임의 도전과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스토리 모드를 켜지 않고 각 챕터를 완료하는 것, 두 번째는 각 챕터에서 조사나 추론을 통해 특정 상호작용을 수행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첫 번째 유형은 스토리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야만 달성할 수 있다. 도전과제를 노린다면 반드시 스토리 모드를 끄고 진행해야 하며, 반대로 업적에는 관심이 없고 스토리만 빠르게 즐기고 싶다면 켜도 무방하다. 워낙 클리어 조건이 직관적이라 이 이상의 설명을 하지는 않겠다. 두 번째 유형인 상호작용 관련 도전과제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친절하게 챕터 내에서도 구간별로 세이브 파일이 나뉘어 있고, 업적 클리어 조건 설명이 꽤 구체적이어서 특별한 공략이 없어도 충분히 달성이 가능하다. 다만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한국 게이머분이 작성한 스팀 가이드나 구글링을 통해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총평] 검사 미츠루기가 되어 다양한 사건을 겪는 2D 추리 어드벤처 게임 역전재판 1~3을 플레이한 지 거의 3년이 지나서야, 역전 IP의 새로운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원래는 작년 12월에 출시 직후 바로 플레이하려 했지만, 그때 다른 게임들을 먼저 하느라 창고에 묵혀뒀었다. 그렇게 미루고 또 미루다 결국 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플레이하게 됐다. 역전검사까지 클리어하게 되면서 스팀에 남은 역전재판 시리즈는 이제 대역전재판과 역전재판 4~6만 남았다. 두 게임 모두 플레이 타임이 꽤 길기도 하고, 아직 그렇게 구미가 당기지 않아 바로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를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아마 할인이 조금 빡세게 들어간다면 그 때나 구매해서 창고에 넣어놓지 않을까..? 여하튼, 역전검사는 앞서 장점란에서 언급했듯, 역전재판과는 묘하게 다른 맛이지만 재미는 충분히 있다. 플레이 타임도 충분하니 역전재판을 플레이해봤다면 한 번쯤은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으로 미츠루기가 플레이블이다보니 필자처럼 미츠루기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추천/비추천 게이머 유형] 추천 게이머 유형 1. 평소에 추리 게임을 재밌게 즐겼던 게이머 2. 평소에 비주얼 노벨 게임을 재밌게 즐겼던 게이머 3. 역전재판 IP의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게이머 비추천 게이머 유형 1. 텍스트 비중이 높은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게이머 2. 비주얼 노벨 게임을 할 때 풀더빙을 중요시 여기는 게이머 3. 고난이도의 추리를 원하는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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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모짱 커여워 미츠루기 개멋있음 세일 안할 때 샀습니다 후속작 만들라는 뜻임
당장 역재 7 발매 소식을 내놓지 않으면 환불하겠다. 기간은 13일 주겠다. 아 ;; 환불 못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