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최종보스입니다.

자그마한 액션 어드벤처에서 강력한 무기와 강력한 마법을 휘두르며 억압적인 로우파이 세계를 가로질러 점점 더 무서운 생물들을 조우하고 쓰러뜨리세요.
현재 -75% 할인 중 — 역대 최저가입니다.
최근 18개월 동안 11번 할인 · 평균 할인폭 64% · 역대 최저가 ₩2,750 (2025년 9월)
거미가 최종보스입니다.
막기 구르기 평타만 무한 반복하는 게임. 특수스킬이나 장비변경 같은건 없고 스탯업과 회복아이템만이 존재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특유의 테마와 담당보스가 있어서 반복의 지루함이 나름 해소되긴 한다. 플레이어의 행동패턴이 단순한 만큼 전투도 단순하다. 적에게 선빵을 치고 콤보를 넣어서 무한경직으로 딜찍누하거나 방패로 막은 뒤 카운터를 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끔 엘리트몹이 등장하는데 경직도 안걸리고 공격이 방어를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회피 후 찔끔찔끔 공격하는 식으로 싸운다. 이 겜의 파고들기 요소는 딱 두가지가 있다. 엘리트몹은 내 행동에 따라 패턴이 미묘하게 달라진다는 점. 이를 통해 행동을 유도해서 구르기를 최소화하며 엘리트몹을 잡을 수 있다. 기본공격 시 입력한 방향으로 대쉬하면서 공격하는데 이 대쉬에 미세한 무적시간이 존재하므로 이 타이밍을 잘 숙지하면 엘리트몹과도 노빠꾸맞다이가 가능해진다. 한 번 죽으면 경험치, 아이템을 해당 전장에 드랍하며 또 죽을 시 유실물이 완전소멸한다는 점 때문에 후반부 레벨업이나 파밍이 상당히 힘들어진다는 어처구니없는 시스템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에선 나쁘지 않았다. 버그도 없고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즐기기 적당한 게임.
다크 소울류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인듯 패링, 때리기, 구르기가 끝인 게임이라 게임이 좀 많이 심심함 맵이 은근 긴데 3시간이면 엔딩봅니다 스토리도 전투도 그저 그렇습니다.
2D 닥소임 ㅇㅇ 엔딩이 허탈한거 말고는 꾸르잼
막 겁나 좋은 게임은 아님 근데 그래도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한번 맛볼만한 정도는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