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하고나서 사슴이 무서워졌습니다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사슴이 되어 활약하는 게임이랍니다. 기다란 목과 날카로운 뿔, 그리고 평범한 사슴이 지닌 모든 무기를 활용하여 도시를 확 찢어버리세요. 이 흔한 컨셉의 "슬로라이프 마을 파괴 게임"에서는 다른 동물들과 호호호 뛰놀며 즐길 수도 있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대량 학살로 도시를 유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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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하고나서 사슴이 무서워졌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기승전결, 그리고 재미요소까지 완벽한 갓 게임입니다. 스토리라인도 군더더기 하나 없음. 연출은 거이 풀프게임을 능가하는 천재성까지 보임.
산타가 시켰어요 ㅠㅠ
사슴... 사아아아아슴을 조심하십시오...... 우리가 모르는 어느 작은 도시에는 아주 기묘한 사슴이 한 마리 존재한다오. 그 사아아아아슴은 목을 길게 늘어뜨려 온 마을을 파괴하고, 인간들을 불가촉천민만도 못한 노예로 부려먹는다오. 사아아아아슴이 난동을 부릴 때마다 양 순경과 곰 경사, 그리고 토끼 경감이 출동하지만 어림도 없다오. 온갖 무기를 온 몸에 둘러매고 미친놈처럼 갈겨대니 건물에 매달린 거대 코알라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실러캔스조차도 그 사아아아아슴만큼은 어찌 하지 못한다오. 그 사아아아아슴은 정말로 강하다오. 온갖 흉포한 동물을 덧댄 누더기 로봇으로 마을을 파괴한다오. 검은 용의 등에 타고올라 온 도시를 잿더미로 만든다오. 급기야는 태양을 무기로 삼아 절대적인 존재마저도 굴복시킨다오. 그리고 반드시 쓰러진 이의 곁에서 흥겹게 춤을 추며 약자를 조롱한다오. 누군가는 그 사아아아아슴을 이세계에서 날아온 인간이라고 한다지만, 나는 모른다오. 만일 누군가 이 사아아아아슴의 심정을 헤아리고자 한다면 그 뇌에 틀어박힌 상식을 내다 버리고 정신을 혼탁하게 유지하길 바라오. 아무튼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슴, 사아아아아슴을 꼭 조심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kitpage/222579287151
정식 발매로 엔딩 스토리까지 나옴 얼리때 컨텐츠 다 하고 실망했던 사람들에겐 약간 후련함을 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