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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ific Drive

Pacific Drive

제작 · Ironwood Studios배급 · Kepler Interactive, Ironwood Studios, Kepler Interactive Limited출시 · 2024-01-10
액션어드벤처인디레이싱시뮬레이션한국어 자막

질주 기반의 운전 생존 어드벤처에서 유일한 생존 수단인 자동차를 가지고 올림픽 통제 구역의 초자연적인 위험에 맞서세요! 자원을 모으고, 믿음직한 스테이션 웨건을 가득 채우고,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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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3% 긍정17% 부정
    Steam20,580 리뷰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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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대체로 긍정적 · 한국어 리뷰 163개
80% 긍정 · 20% 부정
추천
유용함
10
기록 시점 플레이 · 7.0시간2024.12.18 작성

'Pacific Drive'는 폐지를 주워서 자동차를 키우는 게임이다. 게임의 흐름은 이러하다. 자신의 거점에서 탐색할 지역을 결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을 채집한다. 자신이 만족할 정도의 자원을 채집했거나 저장공간이 가득 차버렸거나 차량이 거의 박살이 나서 돌아가야 할 때가 되면, 마지막으로 거점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열고 거대한 폭풍을 피해 포탈까지 달리면 내가 얻었던 자원을 그대로 가지고 거점으로 복귀할 수 있다. 그런 후 내가 얻었던 자원으로 차를 수리하고... 강화하고... 다시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한 뒤 탐색할 지역을 결정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바로 이러한 진행방식이다. 최근엔 다양한 게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 동안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들여 게임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 하지만 이 게임은 시작했을 때부터 끝까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물론 다양한 차량업그레이드나 치장을 통해 다른 경험을 주려고 한 흔적은 보이나, 가짓수가 다양하지 않고 치장 또한 차량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한다. 게다가 필드의 나오는 이상 현상은 단순하며, 종류가 많지 않다. 그래서 게임을 진행하는 수십 시간 동안 계속 같은 플레이 경험을 안겨주고 금방 질리게 한다. 그리고 자동차를 핵심으로 두고 진행하는 게임인 만큼 자동차의 역할이 중요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플레이어와 한 시도 떨어져서는 안 될 만큼 엄청난 중요도를 자랑하지만 때문에 반복된 플레이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다양한 차량의 '개조'가 있었다면, 이런저런 빌드를 시험해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겠지만, 이 게임의 자동차 시스템은 '개조'라기 보다는 '강화'에 가깝다. 재료를 모아 다음 트리가 열리면 그 트리로 갈아타고... 또 다음 트리로 갈아타고... 게다가 개조에 따른 외형의 변화도 크게 존재하지 않으니 그냥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의 차량을 타야 한다. 스토리 또한 상당히 난잡한 형태를 띠고 있다. 주인공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언어장애인이며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은 인물들이 무전기를 통해 일방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당연히 세계관의 전문용어가 남발하고 플레이어에게는 질문할 기회도 없으니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운전을 하는 도중 잘 보이지도 않는 자막으로 대사가 출력되니 눈에 띄지 않는 것은 덤. 그래도 스토리가 큰 역할을 하는 느낌은 아니라 그냥 스토리를 다 무시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긴 하다. 오히려 스토리가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 게임 외적인 문제로는 유저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정말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게임의 인지도 때문인지 한글로 이루어진 정보를 찾기는 너무나도 어려워서 게임을 진행하다 특정한 구간에서 막혀버리면 답이 없는 수준이다... 물론 외국 사이트에 익숙한 유저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이 이 게임은 정말 단점이 많은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밖에 느낄 수 없는 장점은 저런 수많은 단점들에도 이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 동기를 심어준다. 거점에서 라디오에서 노래를 틀고 차량을 정비하며 시간을 보내는 감성. 비가 오는 날씨에 라디오를 들으며 전조등과 와이퍼를 켜고 도로를 질주하는 그 감성이란... 그리고 깊이 있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필자에게는 무시해도 되는 스토리라인이 오히려 장점이 되었고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폐지를 줍고 강해지기만 하면 되는 게임의 구조는 필자의 취향에 정확히 들어맞았다. 그것이 필자가 이 게임을 추천한 가장 큰 이유이다. 물론 이러한 게임 플레이를 얼마나 더 반복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할인가를 기준으로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포요소는 그렇게 많지 않다. 사실 아예 없는 수준이다. 그러니 무서울까 봐 못 하겠는 사람은 걱정하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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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3.0시간2025.09.10 작성

고물상 시뮬레이터 폐지줍기용 도구들을 잔뜩 실어서 만족할만큼 폐지 줍고 나오면 되는 게임. 근데 그러다 보면 꼬운게 인벤토리임. 폐지 줍기용 도구들이 차지하는 칸이 너무 큼. 자원칸은 혜자일 정도로 2칸에 20개씩 되는데 그에 비해 도구들은 제일 작은게 3칸 보통 6칸씩 먹음. 한번에 파밍을 하려면 도구 4개를 가방에 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도구가 차지하는 칸만 벌써 13칸임. 퀘스트 진행은 좀 불친절한게. 뭘 찾으라는데 하이라이트 되어있지를 않음. 관련도구를 찾아서 손에 들어야 그제사 나오는식. 관련 도구가 없으면 어디로 가라고 표시도 안나옴. 그리고 반복이 많아서. 또 폐지줍는 게임이라. 뭔가 대단한 아이템을 얻거나 대단한 이벤트를 바라면 좀 실망할수도 있다봄. 마지막으로 근자감으로 어려운거 선택하고 욕하지 말고 난이도 설명보고 맞는걸로 진행하길 바람. 어떤 난이도로 하면 좋을지 하나하나 다 설명이 되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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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63.8시간2024.07.17 작성

운전, 탐험, 수집, 제작, 수리 이게 끝이다. 근데 엔딩을 보기 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탐험 중 저장이 안되는 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점에 대해 아주 안좋은 평가를 줌) 초반 플레이를 넘어서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긴장감 있는 탐험 후 안전하게 귀한하는 목적이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엔딩 부분은 아쉽다. 엔딩 후에 계속 플레이를 시키려면 무언가 더 있어야 했다. 엔딩 후에 더 많은 할 것들이 있었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인디게임이다. 인디게임의 근본적인 문제인 컨텐츠 분량은 이해할 정도. 때문에 추후 확장팩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스토리는 ... 음 대충은 알겠는데 설명이 살짝 부족했던 정도랄까. 주인공의 탈출이라는 내용은 온데간데 없고 과학자들끼리의 오해를 풀기 위한 내용만 보인다. 매우 아쉽다. 뭔가 반전적인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엔딩을 본 후 미지역 탐험을 해 보았으나... 여태 쌓아온 실력과 차량의 튜닝 덕분에 그저 낭만스러운(?) 여행이 된 느낌이다.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자체만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이 게임의 제작사들은 분명 나중에 또다른 신비함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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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 시점 플레이 · 18.9시간2024.11.30 작성

마네킹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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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록 시점 플레이 · 61.2시간2025.10.12 작성

폐지 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법한 게임.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인상 깊었음. 등장인물이라고는 라디오 너머로 일방적으로 말을 걸어오는 세 사람뿐이지만, 뒤로 갈 수록 마치 살아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음. 주인공은 개입할 여지가 없는 수동적인 스토리 라인이나, 대사로만 진행되는 진행 방식, 두 남성 캐릭터의 성적 취향 등 호불호가 갈릴 여지는 있지만, 내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야기였음. 억지스럽지도 않았고. 새로운 인물,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DLC가 나온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차라리 나는 세 사람과 아틀란티스로 모험을 떠나는 허무맹랑한 내용이 좀 더 보고 싶다.... 엔딩 스포: 엔딩 시점에 결국 쿡 박사만 남게 되었을 때, 게임을 더 이어나갈 동력을 느끼기 힘들 정도였음. 차고에 돌아올 때, "오피가 이걸 봤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넋두리에 고개를 끄덕였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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