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랑 거의 같은 시스템에다가 스토리만 관련없게 만들어서 집어넣는 버전이다. 그래픽은 아주 살짝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 그래픽: 그냥 일반적인 넵튠 스타일. 작화가도 같고 애들 생긴 것과 눈 모양도 비슷비슷하다. PC 편의: 비슷한 시기에 나온 Night of Azure와 소피의 아틀리에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게 좋다. 넵튠 전작과 비교해도 좋아진 수준. 이제 게임플레이 화면에서 무슨 버튼을 눌러야하는지 키보드 기준으로 설명해주고 한 버튼에 키보드 두 개 할당하는 것도 문제없이 OK. 최적화: 월드맵에서 던전 위로 쓱 지나갈 때 튀어나오는 미리보기 창이 나올 때 심각하게 느려지는 등 문제가 있다. i7-6700k에 1060 6GB니 그리 나쁜 컴퓨터도 아닌데 말이다.... 게임: 자신만의 콤보를 기술 조합으로 만드는 전통적인 넵튠 시스템인데 넵튠 VII에 있던 한 기술은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은 없으나 적을 공중에 띄우고 이렇게 적이 떠있는 와중에 때려잡는 방식이 새로 생겼다. 덕분에 z키를 누르면서 스킵하면서 전투할 경우 이런 혜택을 못 누리기에 난이도 상승. 특정 인물이 싸우지 못하는 경우 조조전처럼 그냥 특정 인물 출전불가가 아니고 이걸 탈퇴 후 재가입 처리하는데 이때마다 장비 새로 다 해주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다른 시스템은 다 그렇다쳐도 매우 불편했던 부분. 스토리: 가장 안 좋은 점. 분위기는 무거운데 주인공 성격이 너무 이유없이 급변하고 애들 가입이 너무 급작스럽게 이루어져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넵튠은 가벼운 분위기가 모든 것을 용서하지만 이건 애들도 막 죽어나가는데 그런 것도 없다. 전체적으로 넵튠과 말도 안 되게 비슷한데 넵튠의 가벼운 분위기 대신 무거운 스토리를 넣어 별로인 느낌. 넵튠의 게임플레이 자체를 좋아한다면 괜찮겠지만 스토리나 캐릭터성, 패러디 때문에 넵튠을 좋아한다면 재고해야 할듯. 5만원어치 게임은 아니라 본다. 이왕 JRPG 하나만 할 것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Tales of Berseria를 추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추천을 주는 이유는 원래 스팀에서 IF 얘네들 게 한국판매가 안 되었는데 이번엔 그런 제약이 사라졌기 때문.






